자료제공 - 동양대학교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2021년 가을학기부터 ‘프로젝트 공개발표회’, ‘산업체 전문가 특강’ 및 ‘과제 및 졸업전시회’ 등을 통해 산학협력 강화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에서 개최된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부트캠프’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부트캠프 행사에는 현업 게임산업 전문가들이 참관한 가운데 게임학부 학생들이 그간 제작해온 ‘게임프로젝트’에 대해 직접 크리틱하고 토론하는 등 성황리 개최되었다.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부트캠프(이하, 부트캠프)는 이번 가을학기 동안 외부에 직접 공개하는 ‘오픈 코스(Open Course)’ 형식으로 대면/비대면 참관이 가능하다.

이번 부트캠프를 기획한 동양대학교 게임학부장 김정태 교수는 “건강한 게임생태계 형성에 일조하는 마음으로 ‘열린 게임 대학’을 표방하며, 이번 ‘동양대학교 부트캠프’를 기획하였습니다. 초반이라 작품들의 퀄리티가 아주 높진 않지만, 학생다운 게임작품 창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게임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이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라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2차 부트캠프(프로젝트 중간 발표회)는 플레이테스트가 가능한 프로젝트 시연회, 발표회, 프로젝트 고민상담회로 구성되었으며, 오후 4시반부터 7시반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게임 개발사, 기관, 인플루언서 등이 대면/비대면으로 참관 가능한 행사로 여러 게임 전문가가 참관 후 5팀의 작품과 발표 능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한편, 부트캠프 운영 전반을 맡고 있는 남기덕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교수는 “게임 개발사가 원하는 인재는 게임 개발에 대한 단편적인 기술만 습득한 사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게임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체계적인 게임 프로젝트 관리하에, 팀 내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한 상태로 팀 프로젝트를 경험해본 인재야 말로 실무에 빠른 시기에 투입 가능하며 업계에 들어가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대학에서도 교과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