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캐릭터인 '길티네'를 선보였다.

길티네는 지난달 출시한 소르샤 허턴에 이어 IMC게임즈가 개발한 또 다른 PC 온라인 MMORPG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이하 트오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그나라도 에스파다 세계관에 합류했다.

길티네는 트오세에서 '마족들의 수장이자 마족들의 여신'으로 등장하는 강력한 캐릭터로서 유저들 사이에서 탑 클래스 수준으로 인기가 높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세계관에서도 길티네는 마족들의 여신으로 등장하며 '또 다른 세계'에서 봉인되기 직전 심연을 통해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신대륙으로 넘어왔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능력치는 지능이 매우 높으며 체력, 기술, 감각도 준수하다. 무기는 특수팔찌를, 방어구는 로브를 사용한다.

길티네는 거대한 낫에 흡수된 영혼의 힘으로 공격하는 전용 스탠스 '데스 사이드'와 주변의 영혼을 흡수해 권능을 충전하는 직업스킬인 '테이큰'을 사용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저들의 모험과 전투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중세 유럽풍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