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나 업무 등으로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는 난 주변기기(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들은 선택할 때 보급형 라인업의 제품도 크게 문제없고, 딱히 특별한 하자가 없는 제품이라면 관대한 편이다. 물론 LED가 있으면 더 좋다 하지만 의자의 경우 그 선택의 기준은 매우 까다로워진다. 나를 지탱해줄 수 있는 튼튼함과 오래 앉아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편안함 그리고 사회초년생이다 보니 가격 대비 성능도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야 한다.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게이밍 의자는 4~50만 원을 넘어가고 꽤나 이름있는 외국 계열 의자업체의 의자들은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다. 어떤 물건이든 거칠게 사용하는 나로선 물론 성능도 성능이지만 가격도 중요한 편이기에 고민된다. 그렇게 가격과 성능을 비교해보며 찾고 있던 도중 알게 된 브랜드 '린백(LeanBack)'. 훌륭한 가성비는 물론, 의자 시장에서 다양한 의자를 선보이며 꾸준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국내 가구 전문 브랜드다.

가구 전문 브랜드 타이틀에 맞게 의자의 종류도 다양하다. 업무 때 사용하는 사무용 의자부터 공부할 때 쓰는 학업용 의자,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의자, 식사할 때 식탁에서 쓰이는 식탁용 의자도 따로 있다. 이번 9월 초 린백에서 식사할 때 사용되는 식탁용 의자부터 게임, 업무, 학업용 의자등을 홍보하기 위한 브랜딩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많은 촬영 스태프들이 동원하여 브랜딩 광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우리의 인생과 함께 성장하고 나아간다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각기 다른 배역들의 상황과 어린 시절부터 성장하는 스토리라인을 함께 표현하여 제작했다. 사무용 의자부터 식탁용 의자, 캠핑용 의자까지 다양한 주제로 40초 내외 영상과 15초 짧은 영상 그리고 범퍼 애드 영상까지 3가지로 기획했다. 사진으로 직접 촬영 현장을 확인해보자.


린백 식탁 시리즈 "LB25K, LB22K, LB29K"

▲ 분주한 촬영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의 모습

▲ 영상 만드는게 쉬운게 아니다..

▲ 식탁과 의자 그리고 연기자들의 삼위일체, 너무 잘 어울린다

린백의 장점은 바로 이게 아닐까. 의자뿐만 아닌 가구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요즘 1인 가구나 자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아무래도 가족 단위로 지내는 사람들에겐 같이 있는 시간과 함께 식사하는 경우가 빈번하기에 유용하다.

가구는 성능도 성능인데, 건물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데 좋은 영향을 주어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고 있다. 요즘은 집을 대신 꾸며주고 그에 대한 가구의 정보를 알려주는 어플도 나올 정도. 이에 린백 식탁 시리즈 "LB25K, LB22K, LB29K"는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원목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프리랜서, 직장인을 위한 사무용 의자 "LB11HW"

▲ 이번엔 2층에서 사무용 의자 촬영 준비

▲ 동선 체크를 하며 준비를 마친다

▲ 지체 없이 바로 촬영 진행!

▲ 촬영 스태프와 연기자가 서로 소통하며 진행하니 촬영이 한층 더 수월하다


가장 오래 붙어있고, 편하기도 해야 하는 사무용의자. 오래 앉아있어도 불편하지 않고 또 여름엔 등에 땀 차는 것도 신경 써야 한다. 린백의 "LB11HW"는 이를 모두 만족시키는 의자로 볼 수 있다. 좌판에 밀도가 높아 쿠션감이 좋은 성형스펀지를 사용했으며, 등 쪽은 메시 소재를 채택하여 여름에 땀이 나도 문제없다.

린백은 자사의 자체 금형으로 의자를 제작한다. 작은 부품까지도 직접 생산하기에 가격에 있는 거품은 걷어내고, 내구성은 더 높아졌다. 또, 사무용 의자의 경우 이 오발에 달린 바퀴 또한 중요한데 넓은 파이의 캐스터와 촘촘한 부채살로 구성된 우레탄 캐스터를 사용하기에 파손율이 적다.


늘어난 캠핑족을 위한, 린백에서 새로 선보인 야외 캠핑용 의자

▲ 야외에서도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연기자

▲ 프로 정신이 돋보인다 저도 한입만..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가 2019년 600만 명에서 최근 700만 명으로 넘어섰다는 기록이 많이 보인다. 최근 날씨도 선선해지고 야외로 나가는 캠핑이 코로나를 피하기에 제격이기 때문 아닐까. 나 또한 "아 공기 좋은데 가서 놀고싶다"라는 말만 친구들에게 몇 번을 했는지 셀 수 없을 정도다.

캠핑을 하는 사람들, 소위 캠핑족이 늘어나며 캠핑에 필요한 아이템들의 수요도 많아졌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단연 의자가 아닐까 싶다. 캠핑 냄새 물씬 나는 디자인은 물론이고 휴식을 취하러 가는건데 불편하면 용납할 수 없다. 이에 다양한 의자 라인업을 추구하는 린백도 캠핑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이번 분기 캠핑용 의자를 선보였다.

프레임은 깔끔한 원목 디자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곡선 구조로 편안함을 추구했다. 접는 방식 또한 간단하고 수납에도 안성맞춤이다. 캠핑 특성상 보관과 이동이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 이러한 특징들을 모두 갖춰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해당 제품은 아직 공식 판매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추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