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넷이즈

▲ 제5인격 첫 번째 메인 스토리 공식 영상, '재회의 순간'

넷이즈 최초의 1v4 비대칭 모바일 게임 ‘제5인격’의 첫 번째 메인 스토리 자료 영상, ‘재회의 순간’이 10월 28일 공개됐다.

현실과 기억이 재회하는 순간, 참혹한 진상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사건은 실종된 여자아이를 찾아달라는 이상한 의뢰를 받아들인 탐정이 방치된 지 10년이 지난 황폐한 올레투스 장원에 발을 디디면서 시작된다. 갖가지 필체로 적힌 훼손된 일기장, 신비로운 게임, 잃어버린 기억, 어긋난 영혼. 수많은 미스터리와 고대하던 진상이 이용자들의 손에 밝혀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자아이는 대체 어디로 갔을까. 탐정에게는 어떤 과거가 존재할까. 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은 제5인격 메인 스토리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넷이즈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제5인격의 새로운 스토리와 이벤트, 캐릭터를 계속해서 공개할 계획이며. 2단계는 11월 4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잃어버린 과거, 잊어버린 기억

'재회의 순간' 메인 스토리는 3단계로 구성된다. 10월 28일 오픈되는 1단계에서 플레이어들은 탐정의 발자취를 따라 단서를 다시 수색하고,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책장에 꽂혀 있던 훼손된 일기장에서 잊어버린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10년 전 올레투스 장원, 어린 시절의 소설가, ‘나’에 대한 모든 것. 탐색이 진행될수록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둘씩 한곳으로 모일 것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들이 무조건 진실일까.

'재회의 순간'의 1단계 오픈과 함께 모든 서버에서 동시에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칭 시 낮은 확률로 캐릭터 소설가-'오르페우스’를 선택할 수 있다. 소설가를 대전에서 사용할 때마다 서버 진행도가 누적된다. 서버 진행도 100% 도달 시, 모든 서버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생존자 캐릭터 소설가를 무료로 지급한다.



■ 인격의 복선, 과거의 증거 - 캐릭터 소개

▲ 소설가-'오르페우스'

소설계의 떠오르는 샛별, 유명 서스펜스 공포 소설의 작가를 두고 온갖 소문이 무성하다. 누군가는 그자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하고, 누군가는 그가 사람들의 틈바구니를 떠나 고독하게 자랐다고도 한다. 진실이 어떻든 두둑한 인세와 엄청난 독자층은 그에게 엄청난 부와 명성을 안겨줬다. 오르페우스는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천재 청년 작가로 빠르게 떠올랐다. 하지만 그는 과거에서 찾아온 그 악몽이 결코 자신을 떠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그는 피리와 함께 동봉된 초대장을 받은 순간, 그 초대를 거절할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캐릭터 스킬 소개

1) 스케치
늘 소지하고 있는 창작 노트에 다른 생존자의 행동을 스케치해 60초 동안 해당 생존자의 행동을 조종할 수 있다. 제한 시간 동안 소설가가 생존자를 제어한다.

2) 은유
창작 노트에 감시자의 행동을 기록할 수 있다. 감시자의 정면에서 감시자를 꾸준히 관찰해 정보를 수집한다. 충분한 정보를 모은 뒤 은유를 사용해 해당 감시자의 행동을 5초 동안 조종할 수 있다. 제한 시간 동안 소설가가 감시자를 제어한다. 양쪽 모두 이동만 할 수 있으며, 모션이나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3) 외적 특성 - 공감대
창작 노트로 다른 생존자를 조종하면 생존자는 소설가와 공감대를 형성해 3초 동안 이동 속도가 50% 증가한다. 감시자에게 은유를 사용하면 감시자는 소설가와 공감대를 형성해 이동 속도가 10% 증가한다.

4) 외적 특성 - 복선
발단의 단서는 간단해 보인다. 암호 장치의 해독 진도가 50% 이하일 때 해독 속도가 10% 증가한다. 결말에 앞서 이야기 전개가 복잡해진다. 암호 장치의 해독 진도가 50% 이상일 때 해독 속도가 10%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