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가을바람 속에서 펼쳐진 리니지2M의 11월 1차 공성전은 수성 기록 선두를 달리던 '풀하우스' 혈맹이 성을 빼앗기면서 다시 한번 수성 최고 기록이 뒤바뀌는 모습을 보였다. 대신 오랜 시간 집권하다가 잠시 물러났던 '무당파' 혈맹이 다시 성주로 돌아오면서 또 한 번 장기 집권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그리고 하락세를 이어가던 다이아 포상금은 상향세로 돌아섰다. 비록 아데나 포상금은 여전히 빠르게 떨어지고 있지만, 다이아 포상금은 대부분의 월드에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 것. 7개 월드에서 다이아 포상금이 상승한 덕분에 총 포상금까지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공성전으로 확인된 다이아 포상금 평균은 약 97만 2520이다.


▲ 풀하우스 혈맹이 집권하던 거스틴의 성주가 교체됐다.




■ 서버별 월드 공성 '아덴성' 현황

최근 아덴성 공성 날짜 : 2021.11.07 / 다음 아덴성 공성 날짜 : 2021.11.21

망자들의 축제인 핼러윈이 지난 후 열린 11월 1차 월드 공성전은 10월에 아덴성을 차지한 신흥 세력들이 다수 교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2차 공성전까지 수성에 성공한 이력이 없거나 2회 이하를 기록하고 있던 성주 혈맹들이 11월에 들어서 다수 교체되면서 치열한 신흥 세력들 간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10월까지 6회 공성 방어에 성공하면서 수성 혈맹 선두를 달리고 있던 거스틴 월드의 '풀하우스'가 11월에 수성에 실패! 성주가 교체되며 장기 집권의 꿈이 무너졌다. 반면, '풀하우스' 다음으로 수성 횟수를 기록하고 있던 카스티엔의 '강한사람들' 혈맹은 11월 공성전에 승리하며 6회 수성으로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또한, 10회까지 수성 기록을 세웠지만, 10월 2차에서 방어에 실패하며 성주 자리를 내줬었던 아리아 월드의 '무당파' 혈맹이 다시 돌아왔다. 비록 연속 수성 기록은 다시 처음부터 세워야 하지만, 성주에서 내려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빠르게 복귀한 부분이 눈에 띈다. '무당파'는 해당 월드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 힘을 유지해왔던 혈맹이므로 앞으로 새롭게 쌓을 수성 기록이 기대되는 중!

하지만 최근에는 경쟁이 과열되면서 전처럼 많은 수성 기록을 세우며 장기간 집권하는 혈맹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그로 인해 오랫동안 힘을 과시해온 혈맹들도 언제 성주 자리에서 내려올지 알 수 없는 편이다.


▲ 오랜 시간 집권하던 무당파 혈맹이 되돌아왔다.



긴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10월에 크게 하락세를 기록하며 낮아졌던 포상금에도 11월 1차 공성전 후 다소 변동이 발견됐다. 10월 2차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월드가 포상금 하향세를 보였고, 감소 폭도 상당히 큰 편이었다. 그러나 11월의 공성전에서 확인된 포상금은 하락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확인된다.

오히려 총 다이아 포상금은 1458만 7808을 기록하며 소폭 증가! 다시 상승세로 되돌아섰는데, 2/3 월드에서 지난번보다 다이아 포상금이 상향된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아데나 포상금은 여전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안타라스를 제외하면 모든 월드가 하락한 것으로 확인된다.

평균 이상의 다이아 포상금을 보인 월드는 리오나, 에리카, 카스티엔, 아리아, 테온, 아이린, 오필리아이며, 그중 포상금이 가장 높았던 월드는 아이린부터 에리카, 아리아였다. 그리고 아데나 포상금은 지그하르트, 카인, 리오나, 에리카, 카스티엔, 테온, 아이린, 오릴리아, 바이움에서 평균 이상 수치를 보였고, 테온, 지그하르트, 에리카 순으로 높은 포상금을 확보했다.

그중 테온, 에리카, 리오나, 카스티엔, 아이린, 오필리아는 다이아와 아데나 포상금 모두 평균 이상으로 최근 가장 활성도가 높은 월드로 분류할 수 있다. 한때 300만까지 폭발적인 다이아 포상금 상승세를 보였던 바츠 월드는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가면 이제는 평균에도 못 미치는 수준을 기록하며 짧은 전성기를 끝냈다.



▲ 아이린, 에리카는 높은 다이아 포상금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