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넷이즈


넷이즈는 금일(11일), 1VS4 비대칭 모바일 게임 '제5인격'에 시즌18 정수3이 오픈했다고 밝혔다.

시즌18은 10년 전 탐정 오르페우스 앞으로 온 한 통의 이상한 의뢰장부터 시작된다. 실종된 여자아이를 찾기 위해 그가 수색해온 과정을 스토리와 새로운 맵 '돌아올 수 없는 숲', 그리고 신규 생존자 '여자아이'를 통해서 훑어갈 수 있다.

'여자아이'는 기억을 잃은 생존자로, 자신의 과거를 기록한 파편인 추억 조각을 처음 플레이부터 소지하고 있다. 버튼을 터치해 조각을 떨어뜨리면 조각이 떨어진 위치에 잠시 뒤 원형의 충격파가 발생하며, 충격파에 맞은 캐릭터는 일정 거리 뒤로 밀려난다.

또한 또다른 능력 '기억 동기화'로 근처의 동료 한 명과 함께 이동하면서 상호작용할 수 있다. 동기화 상태에서 동료의 해독 속도가 70%, 판자와 창틀을 넘는 속도가 15%, 판자 내리는 속도와 광기의 의자에 묶인 동료를 구출하는 속도가 30% 증가한다. 여자아이는 감시자의 공격을 받거나 스킬에 당하지 않으며 추억 조각을 사용할 수 있다. 여자아이가 직접 동기화를 해제하면 두 사람은 2초 동안 2의 이동 속도 보너스를 획득한다. 동기화한 생존자가 쓰러지거나, 여자아이가 동기화 상태일 때 피해를 보면 동기화가 강제로 해제된다.

마지막으로 '여자아이'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동료를 지정해 동료의 곁으로 텔레포트할 수 있는 '연민'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연민'은 감시자의 공포 반경 안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여자아이가 텔레포트해서 사라지는 동안 감시자는 여자아이의 텔레포트 전 위치를 볼 수 있다.

제5인격 시즌18 정수3 오픈과 함께 '여자아이' UR 스킨 및 장난감 상인 SSR 스킨, 재앙의 도마뱀 SSR 스킨 및 기타 테마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2일 업데이트로 메인 스토리 3단계가 개방되며, 시즌18 정수3 맞이 서버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