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무브게임즈


게임 개발사 ‘무브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디지몬 신작 IP 게임 ‘디지몬 슈퍼럼블’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11월 25일로 확정했으며, 남은 기간 게임 안정화 및 유저 편의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오늘 공식적으로 밝혔다.

오는 11월 25일 정식 서비스가 예고된 디지몬 슈퍼럼블은 세계적인 인기 IP ‘디지몬’을 활용해 개발 중인 PC 온라인 MMORPG로서, 게임을 구성하고 있는 세계관과 스토리 라인 모두 원작인 디지몬 어드벤처 세계관을 기반으로, 전투 스타일은 턴 RPG 방식 전투 시스템을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언리얼엔진 4’로 제작되어 입체감 있는 원작 애니메이션을 전달하며, 생동감 넘치는 디지몬의 디지털 세계관이 유저들의 눈앞에 펼쳐짐은 물론, 시리즈에 걸맞은 오리지널 캐릭터가 제작되고 있는 만큼 옛 향수는 물론 전작들과는 다른 차별화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개발사인 무브게임즈 측은 2021년에 공개하는 신규 디지몬 IP의 명성에 걸맞도록 볼륨감 가득한 콘텐츠를 한 가득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지난 2분기 시즌인 6월 9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된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에서 ‘성숙기’까지 등장했던 디지몬들이 정식 서비스부터 ‘완전체’ 단계까지 진화되어 등장한다.

아울러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획득 가능한 파트너 디지몬과의 교감에 따라 능력치가 달라지도록 구성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특히, 유년기 디지몬과의 교감은 전 진화루트에 걸쳐 큰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몬의 진화 루트가 다양하다는 것 또한 전작과는 대비되는 디지몬 슈퍼럼블의 특징이다. 예를 들면, 디지몬의 마스코트인 아구몬의 경우 성숙기에 ‘그레이몬’, 그리고 완전체에서 ‘메탈 그레이몬’ 등이 일반적인 진화 경로이지만, 육성하기에 따라서 전혀 다른 디지몬으로 진화하게 될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 정식 서비스 스펙에 맞춰 신규 월드인 ‘기어사바나’와 ‘무한산’ 등 고레벨용 지역의 추가를 비롯하여, 유저가 보유한 디지몬들과 교감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 ‘디지 아일랜드’도 선보인다. 이밖에 코스튬 시스템을 통해 오리지널 테이머 캐릭터를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로 코디시키는 꾸미기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무브게임즈 관계자는 “디지몬을 좋아하고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는 팬층을 만족시킬 게임성을 선보이기 위해 CBT 이후 새로운 콘텐츠를 확보하고, 게임성을 확대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또한,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브게임즈 측은 디지몬 슈퍼럼블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11월 24일 18시까지 진행한다. 사전예약 참여 버튼만 클릭해도 정식 서비스 때 사용 가능한 한정판 코스튬 아이템 ‘페어리 윙’과 ‘퍼스트 코스튬 세트’를 지급하며, 사전예약 소식 공유 이벤트 ‘JMT X ? 랜덤박스’를 통해 최신형 IT 기기부터 명품 등 현물 상품을 총 1,000명에게 선물한다.

보다 자세한 사전예약 이벤트와 디지몬 슈퍼럼블과 관련된 콘텐츠 내용, 그리고 유저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디지몬 슈퍼럼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