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12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다음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영원의 끝(Eternity’s End)을 공개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발팀의 발표 영상을 통해 공개된 이번 9.2 콘텐츠 업데이트 영원의 끝은 어둠땅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아제로스의 영웅들이 현실을 해체하려는 간수의 계획을 저지하려는 시도와 함께 그 장엄한 이야기의 막을 내리게 된다. 영원의 끝 업데이트를 통해 경험할 수 있게 될 새로운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새로운 지역: 제레스 모르티스(Zereth Mortis): 어둠땅의 모든 사후 세계를 만들어 낸 수수께끼의 설계자, 태초의 존재(First Ones)의 고향 세계를 탐험하라.

- 새로운 공격대: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Sepulcher of the First Ones): 플레이어는 간수의 가장 강력한 동맹을 꺾어야만 그와 장엄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 직업별 단계 방어구 세트: 공격대, 던전, 플레이어 간 전투를 통해, 모든 직업이 창시자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방어구 세트를 손에 넣을 수 있다.


- 새로운 퀘스트 중심지: 안식처: 플레이어는 제레스 모르티스의 주민들과 힘을 합쳐 간수의 침략군을 몰아내야 한다.

- 타자베쉬 업데이트: 기존에 신화 난이도로만 즐길 수 있던 메가 던전 타자베쉬(Tazavesh)가 두 개의 던전으로 분리, 각각 영웅 및 신화+ 난이도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관련된 모든 이미지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