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의 여파로 밖에 나갈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2년 전만 해도 짧게는 2주에 한 번, 길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외근 혹은 출장을 나가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요즘은 그러한 일이 특별한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대신 외부 업무의 갈증 덕에 한번 나가면 그 달콤함이 배가 되기도 하는 양면성이 있지만 말이죠. 그 달콤함 때문인지 유독 작년에 지스타가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점이 머리로는 불가항력이라고 생각했지만 가슴 한편에 항상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2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온 '2021 지스타'! 올해도 어김없이 인벤(INVEN)이 참여합니다. 인벤 부스 내에는 다양한 IT 기업과 게임사들이 준비한 체험존, 이벤트 등을 만나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나와서 즐겁기도 했지만, 약간 어리바리를 타기도 했지만 마켓인벤 존에서 취급하고 있는 다양한 게임 관련 굿즈가 즐비한 모습을 보니 "이게 현장이지~!"를 외치며 신나게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손님맞이 준비를 전부 마친 지스타의 인벤 부스의 현장,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