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가 '칸나' 김창동의 이적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LCK는 인벤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칸나' 김창동의 이적과 관련하여 "T1이 에이전시 측에 협상 권한을 부여한 사실을 에이전시 측이 입증했기에 LCK는 에이전시 측과의 약속을 이행하라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또한, "LCK는 특정 팀과의 이적 계약을 체결하도록 강요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칸나'의 이적과 관련해서는 "승인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고 그 이유는 2022년 계약 조건이 그 이전 계약 조건보다 후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직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T1은 '칸나' 김창동 이적과 관련한 입장을 곧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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