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 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 대표이사 유휘동)에서 지난 10월 1일에 유통, 발매한 피파 22(FIFA 22)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EA SPORTS FIFA esports'에 저번 달에 진행되었던 FGS 22(FIFA Global Series 22) 경기 내용 중 최고의 경기를 선정해 업로드했다.

FGS 22는 지난 10월 말, 피파 22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진행하는 플레이스테이션 토너먼트 온라인 대회로 해외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 중계는 '브랜던 스미스(Brandon Smith)'와 '리처드 버클리(Richard Buckley)'가 진행했으며 경기는 프나틱의 '텍스(Tekkz)' 선수와 엑셀 이스포츠의 '톰(Tom)' 선수가 출전했다. 텍스 선수는 4-2-3-1 포지션을 구축했고, 톰 선수는 4-4-2 포지션으로 비교적 안정적이고 균형 있게 구축했다.

경기가 시작된 지 3분, 게임 내 시간으로 20분이 지난 시점 프나틱의 텍스 선수가 코너킥의 기회를 가지게 되면서 다양한 드리블 기술로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한 결과 톰 선수는 결국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 뒤로도 텍스 선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톰 선수를 압박하며 경기의 흐름을 이끌었다. 전반전에서는 두 선수 모두 비슷한 실력을 보였으나 패스 성공률을 제외하면 텍스 선수가 미약하게 우세한 성향을 보였다. 두 선수는 17분의 치열한 경기를 진행했으며 결국 프나틱의 텍스 선수가 1:0의 점수를 유지하면서 승리를 쟁취하며 끝이 났다.

경기가 끝난 후 두 선수의 경기 후기에 대한 짧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마무리되었다. 텍스 선수는 '골 넣은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싶다'며 농담을 던졌고 톰 선수는 '밖에 비가 내리면서 집중하기 어려운 조건이라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장면을 보고 싶다'며 텍스 선수의 농담에 재치있게 답을 하면서 마무리했다.

피파 22는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으며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IS, NS, PC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