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팡스카이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29일 글로벌 9개국에 진출한 자사의 게임을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메타버스 사업도 동시에 진출한다.

팡스카이는 PC 온라인게임 '신묵혼 온라인'을 대만 지역 매출 9위에 올린 바 있고, 모바일 RPG '베스트리아 전기'를 일본 지역에 성공적으로 론칭시켰다. 이 외에도 태국, 북미,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등 글로벌 9개 지역에서 PC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현지화 서비스를 진행하며 글로벌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했다.

팡스카이는 10년간의 게임 퍼블리싱 노하우와 자사의 글로벌 이용자 풀을 활용하여 NFT(대체 불가 토큰, Non Fungible Token)를 포함한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신설하여 전문 인력을 영입 중이다. 현재 내부 게임의 블록체인화를 준비하는 한편 외부 협력사와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 중이다.

국내 기반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해외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블록체인 사업과 함께 추진 중인 메타버스 사업과도 유기적으로 연결,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 제품 출시는 2022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팡스카이 지헌민 대표는 "팡스카이는 해외 9개국에 게임을 서비스중인 글로벌 확장 면에서는 이미 준비된 기업"이라며 "빠르면 내년 1분기 내에는 NFT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3종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시기를 봐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