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에이아이엑스랩


VR 콘텐츠 제작사 (주)에이아이엑스랩(이하 AIXLAB)이 신규 제작한 공포 VR(가상현실) 게임 ‘The Escape : 공포의 예배당’ (이하 공포의 예배당)을 중국 대형 VR 서비스 플랫폼 ZMVR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9년 NDA를 체결하였고 이후 현재까지 AIXLAB에서 제작한 VR 게임 3종을 공급하였다. ZMVR은 중국 VR 게임 체험 플랫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VR플랫폼 기업이며, ZMVR은 공급 게임 중 BladeLine VR 공급과 동시에 E-Sport 대회 이벤트를 진행 했었으며 제휴하는 VR 콘텐츠의 안정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유지하며 상호 공동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특히 흉가VR Ep.2편은 올해 2월 공급 이후 쭉 플랫폼 사용자 상위권 이용률을 달성중이다.

오늘 12월 이내 출시 일정을 계획 중인 ‘공포의 예배당’은 ZMVR에서 가로 6m, 세로 6m 공간에서 플레이하는 워킹 어트랙션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공포의 예배당’ 은 연쇄 살인마에게 붙잡힌 두 명의 주인공이 함께 같은 공간에서 탈출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며 2인 멀티플레이로 직접 6m X 6m 공간을 걸어다니며 언리얼 엔진을 이용하여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제작된 가상 방탈출 게임이다.

AIXLAB은 지난 2018년부터 출시한 VR 공포 게임 ‘흉가 VR Ep.1 : 경북 영덕’, ‘흉가 VR Ep.2 충북 제천’과 액션 VR 게임 BladeLine VR를 서비스 중이며 ‘흉가 VR Ep.3 : 곤지암’ 편 역시 공급을 진행 중이다. 흉가 VR 시리즈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민국 게임대상 3관왕 수상하였으며, 한국, 중국, 북미 등에서 B2B 전용으로 서비스 중이며. 내년부터 B2C 사용자를 위한 온라인 버전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B2B 버전의 흉가 VR 시리즈 게임은 오는 12월 16일 부터 열리는 KMF(Korea Metaverse Festiva, 코엑스l)에서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