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세가


Rhesus & Memnon 팩션 팩은 일리아스에서 가장 유명한 축에 드는 두 영웅을 A Total War Saga: TROY의 피투성이 전장에 출현시키니, 바로 트라키아의 왕 멤논과 이티오피아의 왕 레소스이다. 이 무적의 영웅들은 각자 고유한 캠페인 메커니즘과 파괴적인 영웅 및 부대 능력, 그리고 총 49가지 병종으로 이루어진 완전히 새로운 군대 구성 두 가지로 무장하고 있다.


레소스
위대한 레소스는 무수한 전사 부족들과 무시무시한 원시 신들의 고향, 깊은 숲 속에 자리잡은 트라키아로부터 원정을 떠나 온 왕이다. 레소스의 군대는 초반의 강력한 폭발력과 압도적인 돌격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 방패를 무장하고 있지 않지만 훌륭한 돌격력과 갑옷 관통 피해, 그리고 우수한 사기를 갖추고 있다.

캠페인 메커니즘:
- 무한의 군세: 레소스는 내분을 거듭하는 무수한 트라키아 부족들을 하나의 군기 아래 한데 규합해야 한다. 그러면 강력한 군세를 소환하여 오랜 숙적들의 땅을 쓸어버릴 수 있다.
- 트라키아 의식: 엄청난 신성을 부여받은 레소스는 각종 의식을 거행하여 트라키아의 고대 신들의 총애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예 부대 해금, 정착지 보너스 및 군대 강화 등의 다양한 보너스를 제공한다.


멤논
전사 왕 멤논은 파리스와 헥토르 형재의 먼 사촌이자, 이집트 파라오 왕조를 섬기는 이티오피아의 수많은 민족들로 구성된 강력한 군대를 지휘한다. 또한 그 무예는 가히 용맹한 아킬레우스에 비견할 정도이며, 자신이 이끄는 병력도 재빠른 경장갑 전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꾸준한 전투 유지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각 전사들의 출신 문화 역시 강력한 전략적 이점을 제공한다.

캠페인 메커니즘:
- 유목 무리: 멤논은 오직 아카이아의 완전무결한 파멸만을 추구한다. 그렇기에 멤논의 원정대는 정착지에 정주할 수 없으며, 대신 전리품을 활용하여 트로이를 방어하려는 전쟁 능력을 강화한다.
- 파라오의 종복: 멤논은 파라오의 영향력과 부를 바탕으로 지원되는 다양한 지역의 전사들로 원정대를 강화한다. 이처럼 이티오피아, 이집트, 가나안, 그리고 수사의 병력을 지원받으려면 각 지역을 왕실 칙령으로 해금해야 한다.
- 뛰어난 전략가: 멤논은 자신의 전쟁에 첩자, 사절, 여사제 요원을 사용할 수 없다. 대신 멤논의 위엄을 보고 모여든 각종 숙영지 추종자들이 군대를 강화하거나 전투 전에 특수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