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게임 리터러시의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 세미나가 오는 7일(화) 오전 11시에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아는 만큼 보이는 게임, 리터러시를 주목하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게임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일상 속 향유 콘텐츠가 된 시점에서 게임 리터러시의 가치에 다시금 주목하여 게임 리터러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부모가 자녀의 게임 이용에 대해 인지하고 있을 경우, 자녀의 게임 과몰입 정도가 훨씬 덜하다는 조사 결과(한국콘텐츠진흥원, 2020)가 있는 만큼 본 세미나에서는 게임 리터러시가 게임으로 인한 일부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정책 차원에서 게임 리터러시 교육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세미나 진행은 이장주 소장(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이 맡았으며 발제는 김양은 교수(서강대 언론대학원)가, 토의 패널로는 김상순 교수(서울시립대), 진예원 전 PD(전 라이엇게임즈), 조영기 국장(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