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조이시티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대항해대전: 오션 앤 엠파이어'에서 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신규 사냥 콘텐츠 '왕의 안식처'를 선보였다. '왕의 안식처'는 부패왕에 의해 몰락한 고대의 도시 왕국으로 플레이어는 주민들의 의뢰를 받아 부패왕과 그 수호자들을 토벌하게 된다. 매일 주어지는 토벌권을 사용해 '왕의 안식처'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고대 왕국 각인이 추가됐다. '왕의 안식처'에서 획득한 각인석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신규 성장 콘텐츠로 '건국', '부흥', '몰락' 3개의 페이지로 구성됐다. 각 페이지는 8개의 각인으로 이루어졌으며, 각인 변경 시 페이지에 있는 각인들이 무작위로 부여된다. 각인에 원하는 옵션이 부여됐을 경우, 고정 기능으로 해당 각인의 옵션을 유지 및 보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편의성 개선 패치가 이루어졌다. 고레벨 영웅의 성장을 돕는 '전설 경험의 서'가 추가됐으며, 연구 UI가 개편됐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 이후 60프레임 그래픽 옵션이 지원되어 보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5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업데이트 이후 22일까지 접속만 해도 5주년 기념 한정 스킨과 '대항해대전' 내 62명의 모든 영웅 등을 얻을 수 있는 선물이 주어진다. 아울러 이벤트 과제 수행 시 주어지는 '5주년 기념 케이크'를 사용해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사용량에 따라 5주년 성채 스킨과 희귀 재화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