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111퍼센트


111퍼센트(대표 김강안)의 자회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는 오는 12월 10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퍼캐주얼 게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캐주얼 게임 챌린지'는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하는 개발사 슈퍼센트가 2021년 12월 10일부터 2022년 2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2021년 12월 10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참가 등록이 진행되며, 등록된 팀에 한해 2022년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게임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심사는 2월 25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게임 챌린지 내부 CPI(Cost Per Install – 설치까지 이어지는데 드는 비용) 테스트 기준에 따라 평가된다. 최종 데이터 평가 및 시상은 3월 4일에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의 심사는 슈퍼센트 공준식 대표를 비롯해 모회사인 111퍼센트 김강안 대표, 메타 전유범 이사, 구글 장준영 부장, 아이언소스 김세준 한국 지사 대표, 애드저스트 박선우 지사장, 센서타워 유준범 지사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2인 이상의 게임 개발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최종 데이터 평가를 통해 KPI 기준을 통과한 개발사는 슈퍼센트와 1억원 상당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는 등 다양한 특전이 수여된다.

1등 게임 개발사(최대 2개팀)에게는 약 1억원 상당의 퍼블리싱 계약(MG, 미니멈 개런티), 2등(최대 6개팀)에게는 약 5천만원 상당의 퍼블리싱 계약(MG)의 수상이 마련되어 있으며, 1차에서 선발된 상위 10개 게임사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센서타워(SensorTower) 서비스 90일 무료 이용권, ▲광고 크리에이티브 제작 서비스 루나랩스(Lunalabs) 60일 무료 사용권이 제공된다.

슈퍼센트 공준식 대표는 "하이퍼캐주얼은 전세계적으로 이용자수 1위인 '대세 장르'인 반면 상대적으로 적은 리소스로 개발에 도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르" 라며, "이번 하이퍼캐주얼 게임 챌린지를 통해 국내 인디개발사들도 글로벌 무대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개발사를 지원하고 함께 발전할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 전유범 이사는 "저희의 파트너사인 슈퍼센트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값진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신선하고 새로운 하이퍼캐주얼 게임을 제작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글 장준영 부장은 ""하이퍼캐주얼 개발사에게는 UA와 광고수익화 두가지를 얼마나 잘 버무리느냐가 중요하다." 라며, "슈퍼센트는 이를 데이터 기반으로 가장 빠르게 해낼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국내 인디개발사들의 비즈니스 역량을 키워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번 하이퍼캐주얼 게임 챌린지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