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워게이밍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연말연시를 맞아 국제 자선 단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모금 지원을 위해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에서 자선 모금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특별 자선 모금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선 모금을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은 오는 11일 오전 2시부터 월드 오브 워쉽 트위치 채널에서 24시간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하고 하단 버튼을 클릭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직접 기부할 수 있고 기부에 참여하면 게임 내 희귀 아이템을 비롯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체 수익금은 모두 100개 이상 국가 아이들에게 건강한 삶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이는 워게이밍 커뮤니티가 지난 몇 년간 8만 8천 달러 이상을 모금한 자선 단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워게이밍의 세르게이 보로비에프(Sergey Vorobyev) 월드 오브 워쉽 프로덕트 디렉터(Product Director)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이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노력을 지원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시즌은 전통적으로 월드 오브 워쉽의 가장 성대한 축제다. 이 기쁨을 널리 퍼뜨리고 플레이어들이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트리밍 기간 플레이어들은 희귀 군함과 독특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자선 경매와 게임, 퀴즈에 참여할 수 있고 전 세계 월드 오브 워쉽 직원 및 특별 게스트와의 전투도 시청할 수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에토레 로세티(Ettore Rossetti) 기술 마케팅 혁신 파트너십 담당 리드 어드바이저(Lead Advisor, Technology/Marketing/Innovation Partnerships)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워게이밍 및 게이머 커뮤티와 다시 한번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스트리밍 시작 후 익일까지 월드 오브 워쉽 프리미엄 상점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자선 패키지가 판매된다. 해당 패키지에는 자선을 상징하는 희귀 아이템과 일반 위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수익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다. 또한 월드 오브 워쉽에서 해당 패키지 판매로 모인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이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