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CFK


게임 퍼블리셔 CFK는 오늘(12월 9일, 목) 닌텐도 스위치 신작 퍼즐 게임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의 정식 발매일 발표와 함께 닌텐도 이숍 예약 판매, 공식 프로모션 무비 등 다양한 내용을 공개했다.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전용 신작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는 구미호가 그린 동양화 속에 빨려 들어간 소녀 「린」이 되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림 속 세계를 여행하는 퍼즐 게임이다.


● 스토리

옛날 옛적 요괴와 귀신들이 종종 인간의 눈에 띄던 세상. 어느 날, 천연두를 다루는 역신이 마을을 지나가 한 소녀의 하나뿐인 남동생이 역병에 걸리고 만다.

사람의 힘으로는 치료할 방법이 없는 역신의 저주에 걸려버린 남동생. 하지만 소녀는 신비한 힘을 가진 여우 구슬의 빛을 받으면 저주를 풀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남동생을 구하기 위해 산을 올라 구미호가 살았다는 버려진 집을 찾아간다.



도착한 집은 아무도 없고 버려진 책 한 권만 덩그러니 놓여있을 뿐...소녀는 그 책을 펼치자 책에서 눈 부신 빛이 나오더니 미로로 가득한 동양화 속에 빨려 들어가 버리고 만다!

소녀가 빠져버린 그곳은 구미호의 비밀 일기. 일기를 훔쳐보게 된 소녀는 구미호의 뜻밖의 과거를 확인하게 되는데...


● 동양화 속에 빠져버린 소녀

플레이어는 주인공 소녀 「린」이 되어, 미로로 가득한 동양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 여우 구술을 찾는 모험을 하게 된다. 요괴, 구미호 등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등장해 소녀의 앞길을 가로막지만, 여우 구슬을 찾고 미로에서 빠져나가야 한다.



본 작품은 동양화를 독특한 분위기로 그려낸 기품있는 자연 풍경, 개성 있는 캐릭터 아트와 일러스트가 특징으로,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다양한 사운드트랙이 수록되어 작품에 몰입감을 더한다.


● 댜양한 기믹이 가득한 퍼즐에 도전

플레이어는 동양화 속에 그려진 다양한 퍼즐에 도전하게 된다. 붓으로 그려진 방을 선택하고 비어 있는 공간으로 방을 이동시켜, 주인공 린이 골인 지점까지 도달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퍼즐을 풀어야 한다.



또한, 100개가 넘는 스테이지에 도전하게 되며 각 스테이지마다 특징적인 기믹이 준비되어 있다. 움직일 수 없는 대나무방, 골인 지점의 문을 열 수 있는 부적, 린의 이동을 방해하는 요괴, 린의 움직임을 따라 하는 구미호, 캐릭터를 순간이동 시키는 포털 등 다양한 기믹이 등장하며, 이를 활용하여 퍼즐을 풀어나간다.


● 이야기의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소녀 린이 빨려 들어간 동양화는 다름 아닌 구미호의 일기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퍼즐을 풀어가면서 구미호의 과거를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 최종 챕터까지 퍼즐을 클리어하게 되면, 구미호가 겪은 숨겨진 과거를 통해 소녀 린과 구미호 사이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메인 스토리를 그린 「린 이야기」 퍼즐을 클리어하면, 클리어 특전으로 해금되는 퍼즐 「덤」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본 작품은 다람쥐의 이야기를 그린 「율서 이야기」를 제공하여, 플레이어는 기존의 퍼즐과는 전혀 다른 플레이 감각을 즐길 수 있다.

동양화 속에 빨려 들어간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퍼즐 게임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는 2021년 12월 23일(목)에 닌텐도 이숍과 한국닌텐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오늘(12월 9일, 목)부터 예약 판매를 개시하며, 예약 판매 기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