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일부터 콜 오브 듀티: 뱅가드와 콜 오브 듀티: 워존 퍼시픽'의 첫 시즌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10일부터 배틀 패스를 통해 무료 기능성 무기와 멀티플레이어 특전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 요소들을 잠금해제할 수 있다. 또한 뱅가드 게임 라이선스를 보유한 플레이어들은 하루 앞선 오늘부터 워존 퍼시픽의 신규 전장 칼데라(Caldera)에 먼저 뛰어들 수 있다.

새 시즌 시작과 함께, 뱅가드 및 워존 퍼시픽 칼데라 전장 속으로 침투할 플레이어들을 위한 무기고가 충실하게 채워진다. 우선, 시즌 1 배틀 패스 무료 티어를 통해 쿠퍼 카빈: AR(Cooper Carbine: Assault Rifle), 고렌코 대전차 라이플(Gorenko Anti-Tank Rifle), 쏘우투스(Sawtooth) 등 세 가지 기능성 무기, 두 가지 특전 및 신규 장비 등 30가지의 아이템과 300 COD 포인트를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 무료로 잠금해제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유료로 제공되는 배틀 패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프란시스 "카이" 라나킬라(Francis "Kai" Lanakila) 오퍼레이터를 시작으로, 폴리나의 배틀프렙(Battlepreped) 스킨, 아서 킹슬리의 골목 습격(Alleyway) 스킨을 비롯해 무기 도안, 엠블렘 및 장식 등 게임 내에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100 티어 분량의 다채롭고 멋진 치장성 콘텐츠를 잠금해제해 나갈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풍부한 콘텐츠를 빠짐없이 챙긴 다음,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술적 전투가 벌어질 태평양 어딘가의 신규 전장 칼데라 속 미지의 지역들을 탐색하고 2차 대전 추축국의 마지막 잔당을 소탕하는 배틀 로얄 임무에 돌입하게 된다.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에는 태평양 배경의 파라다이스(Paradise) 및 전작의 인기 전장을 되살려낸 레이더(Radar) 등 두 곳의 전장에 더해, 수색 섬멸과 주요 거점, 팀 데스매치의 즐거움이 한데 버무려진 장악(Control) 모드가 추가된다. 이 밖에도 질주 시 받는 피해가 줄어드는 능구렁이(Serpentine) 및 보다 빠르게 위협을 감지할 수 있는 직관(Intuition) 특전과 탁월한 파괴력을 지닌 특수 소이 수류탄(Special Incendiary Grenade) 장비 등이 선보인다. 좀비(Zombies) 경험에도 새로운 최신 목표들 및 14가지의 서약(Covenants) 업그레이드 등 풍부한 도전 과제와 즐길 거리들이 더해진다.

뱅가드 및 워존 퍼시픽의 시즌 1은 내일 12월 10일 새벽 2시에 공식 시작될 예정이며, 뱅가드 게임 라이센스를 구매한 플레이어들은 하루 앞선 12월 9일 오늘부터 워존 퍼시픽에 한 발 먼저 접속해 즐길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뱅가드는 PlayStation®5, PlayStation®4, Xbox® Series X|S, Xbox One® 및 PC에서는 Battle.net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우리나라 플레이어들이 박진감 넘치는 제2차 세계 대전의 가상 경험을 뱅가드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음성과 텍스트가 한국어로 전면 현지화되었으며, 취향에 따라 언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무료 배틀 로얄 경험인 콜 오브 듀티: 워존 퍼시픽은 태평양을 배경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전장 칼데라가 적용돼 신선한 배틀 로얄 경험을 선사한다. 콜 오브 듀티: 뱅가드 및 워존 퍼시픽에 대한 새로운 소식 및 콘텐츠는 공식 페이스북 및 공식 유튜브 채널, 그리고 네이버 게임 콜 오브 듀티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