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2일(수) 업데이트를 통해서 블레이드 앤 소울 2 던전 심연의 틈 3층이 추가되었다. 또한, 지난 침식된 존재의 강습에서 볼 수 있었던 보스들을 3층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높은 등급의 언령석을 획득하기 위한 언령석 제작 시스템도 등장한 만큼 어떻게 제작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 심연의 틈 3층 추가

레벨 50부터 입장이 가능한 심연의 틈 던전에 3층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기존에 있던 층들과 같게 속성별로 몬스터 사냥터가 존재한다. 추가된 3층은 해룡산맥 초반 구간보다 난도가 낮으며 1, 2층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의 확률이 좀 더 올라간 층이다. 또한, 3층에서는 '침식된 백화렴'과 '침식된 리오리노' 보스 몬스터를 더욱더 강해진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새로운 3층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출처: 블레이드 앤 소울 2 공식 유튜브)

▲ 보스 속성 및 등장 시간



■ 언령석 제작 시스템과 신규 언령석 추가

희귀 등급과 영웅 등급의 언령석을 얻을 수 있는 제작 시스템이 추가된다. 언령석을 분해하면 언령석 가루를 획득할 수 있는데 이 가루를 이용하면 언령석 상자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상급 2개, 희귀 4개, 영웅 3개 총 9가지의 신규 언령석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었다.

▲ 언령석을 보면 분해할 수 있다

▲ 분해하면 언령석 가루로 변한다

▲ 제작 기타란에 가면 상자에서 언령석 상자를 제작할 수 있다

▲ 언령석 상자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드는 비용

▲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언령석 목록



■ 정열의 눈송이 도치 등장! FEVER WEEK

1월 12일부터 일주일간 'FEVER WEEK'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동안 안전 던전을 제외한 전 지역 사냥터에 등장하는 ‘정열의 눈송이 도치’를 만날 수 있다. 정열의 눈송이 도치는 일정 간격을 두고 등장하며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이벤트 아이템 ‘타오르는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이벤트 동안 특정 시간대에 '뜨거운 야루의 모래시계' 수량이 증가하여 이전보다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시간대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하루에 총 두 번 있다.

▲ 만다라 폭포 앞 정열의 눈송이 도치

▲ 녹색 뿔의 숲 정열의 눈송이 도치

▲ 동부 생태 조사림 정열의 눈송이 도치

▲ 타오르는 상자(이벤트)
개봉 시 해당 아이템 중 1종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 잊혀진 무기 선택 상자(이벤트)
개봉 시 1종을 선택하여 획득 가능한 아이템

▲ 잊혀진 방어구 상자(이벤트)
개봉 시 해당 아이템 중 1종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