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L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의 미드 라이너는 올해도 한국인이다.

DFM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드 라이너로 '야하롱' 이찬주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DFM 측은 "Here comes the sexy guy!"라는 말로 '야하롱'의 합류를 반겼다.

2021까지 '아리아' 이가을이 DFM의 미드 라이너였다. '아리아'는 LJL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으며, 팀을 롤드컵 본선 무대까지 올려놓는데 기여했다.

'야하롱'은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2017년부터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승강전에서 떨어지는 경험도 했지만, 2021년에 프레딧 브리온 1군에서 활동하며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편, DFM에는 올해도 두 명의 한국인이 활동한다. '야하롱'을 비롯해 작년 KT에서 활동한 서포터 '하프' 이지융이 로스터에 포함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