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오늘(21일), Frogwares와 협력한 수사 어드벤처 게임 ‘셜록 홈즈 챕터 원’에서 다운로드 콘텐츠(DLC) ‘마이크로프트의 긍지(Mycroft’s Pride)’를 지난 20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프트의 긍지’는 ‘셜록 홈즈 챕터 원’의 세 번째 유료 DLC로 ‘셜록 홈즈 챕터 원’의 스토리를 한층 더 풍부하게 해줄 전망이다. DLC는 ‘마이크로프트의 긍지’와 ‘배를 탄 쥐’, ‘다부진 정보원’, 그리고 ‘사라진 소녀’와 ‘티끌 모아 태산’ 등 5종의 퀘스트와 ‘마이크로프트의 공무용 복장’, ‘검은색 고급 정장’, ‘공무원 존’ 등 3종의 복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이크로프트의 긍지’ 퀘스트는 셜록의 저택에서 마이크로프트의 편지를 받은 후에 진행된다. 이를 위해서는 두 번째 메인 퀘스트 ‘금테 두른 새장’와 사이드 퀘스트 ‘사랑, 죽음, 코르도나’를 완료해야 한다.

‘셜록 홈즈 챕터 원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한 플레이어라면 위 DLC를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즌 패스가 없는 플레이어는 희망소비자가격 27,800원에 시즌 패스를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셜록 홈즈 챕터 원’은 2016년에 발매되었던 ‘셜록 홈즈: 악마의 딸’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시리즈 최신작이다. 우크라이나와 아일랜드에 위치한 Frogwares가 개발을 맡았으며 세계 최고의 탐정이 되기 전 자기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젊은 시절의 셜록 홈즈의 이야기를 다룬다.

어느 날, 어머니가 묻힌 지중해 섬으로 돌아온 셜록 홈즈는 지금이 자신을 증명할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범죄와 부패가 들끓는 섬의 이면을 발견하게 된다. 셜록 홈즈는 그의 과거와 맞서고 운명을 받아들여 전설의 탐정이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셜록 홈즈는 사건 현장의 여러 상황을 토대로 사건의 경위를 추론해야 한다. 과정에서 적의 약점을 파악해 의표를 찌르거나 때로는 무력을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 상황을 헤쳐가기 위한 모든 결정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지금껏 본적 없는 갓 성인이 된 셜록 홈즈를 플레이하여 진실을 찾아 도시를 조사하게 되며, 영원한 셜록의 파트너 ‘존 왓슨’ 이전에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존도 만날 수 있다. 19세기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섬에서 펼쳐지는 셜록의 모험을 함께할 수 있다.

'셜록 홈즈 챕터 원'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