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조이시티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서 신규 콘텐츠 ‘연맹 대전’의 베타 버전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맹 대전’은 각 서버 내 최고 연맹들이 펼치는 포트로얄 점령전이다. 경기는 1차전과 2차전, 각각 60분씩 총 120분간 진행되며, 최종 우승 연맹에게는 한정 영지 스킨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신규 캐릭터 ‘제갈범(물)’도 추가됐다. ‘제갈범(물)’은 강력한 디버프 스킬을 갖춘 신규 5티어 항해사다. 2번 스킬은 적의 모든 강화 효과와 아군의 모든 약화 효과를 제거해 단숨에 전황을 뒤집을 수 있으며, 3번 스킬은 다수의 적에게 혼란 및 지속 피해를 부여한다. 또한, 매 턴 아군 1명에게 약화 효과 면역을 제공하는 패시브를 보유하여 함대를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항해사의 최대 레벨이 50으로 확장됐다. 항해사의 전반적인 능력치와 스킬 성능의 상한이 높아지면서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춰 신규 성장 시스템 ‘탈리스만 각성’을 선보였다. 5티어 항해사 50레벨 달성 시 해금되며, 속성 탈리스만을 이용해 항해사를 각성시켜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속성 탈리스만은 최대 레벨 5티어 항해사 재방문 시 획득할 수 있다.

캐리비안 패스 시즌 12도 진행된다. 골드 패스 구매 시, ‘탐험가의 나침반’ 네임 태그를 지급한다. 아울러 골드 패스 구매 이후 70티어를 달성한 유저에게는 시즌 한정 영지 스킨인 ‘탐험가의 비밀기지’를 제공한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접속 이벤트 역시 개최된다. 이벤트 기간 접속만 해도 항해사 초대권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