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고 넥슨지티가 개발 중인 신작 FPS '프로젝트 D'가 오는 28일(금)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쇼케이스 방송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D'는 작년 알파 테스트를 마친 뒤 온라인 개발자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개발 현황 공유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2022년 첫 번째 온라인 방송으로서 앞으로 매월 1회 D-DAY(프로젝트 D의 날)로 명칭을 정하고 정기적으로 게임 개발 현황과 계획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쇼케이스 방송은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프로젝트 D'는 개성 있는 8명의 요원이 두 팀으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작년 12월 첫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TPS에 최적화한 폭탄전 모드와 전략 시스템 등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작년에 진행했던 온라인 개발자 간담회에서 김명현 디렉터는 2022년 상반기 내 다음 단계의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보다 상세한 테스트 일정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