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금일(27일)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핵심 요소 세 가지를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1, 세븐나이츠2 그리고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했던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에 이어 이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원작의 그래픽 감성을 살려 캐주얼풍으로 제작되었으며, 세븐나이츠의 강점인 스토리와 이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 자유도 높은 전투 방식을 꼽았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종류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세계관 속에 등장하는 영웅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기 및 영웅 모두 고유의 스킬셋과 특징이 있어 이를 조합해 나만의 다양한 전투를 만들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오픈 월드에서 펼쳐지는 협력 중심의 MMORPG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계속 같이하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었고 전작에서 느낀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MMORPG로 개발해 스포츠 게임처럼 다양한 유저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졌다.


넷마블넥스서 김정민 대표는 "세븐나이츠 본연의 재미는 좀 더 계승해서 발전시켰고 부족했던 부분은 새로움으로 채웠다. 2022년 유저 여러분들을 빠르게 찾아뵐 수 있도록 개발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대표적인 IP인 세븐나이츠를 확장시킨 작품으로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룬다. 현재 구글플레이와 공식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