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2일 토요일,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는 니혼 팔콤 주식회사와 협력해 스토리 RPG, '영웅전설 여의 궤적'의 발매를 기념한 '팔콤 jdk 밴드 라이브 2022'를 송출했다. 니혼 팔콤의 OST는 팬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음반 회사'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뛰어난 곡들이 산재해있다. 그런 팔콤 jdk 밴드의 라이브 콘서트를 아쉽게 놓쳤는가? 문제없다. 티켓을 구매하면 한정된 시간 내에 재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라이브에서 팔콤 jdk 밴드가 연주한 곡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공연 목록
1:내일을 향한 고동 【영웅전설 섬의 궤적 오프닝】
2:섬광의 행방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 오프닝】
3:I'll remember you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 엔딩】
4:Step Ahead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OST】
5:사랑의 시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 -THE END OF SAGA- 엔딩】
6 : WILD BEAT 【영웅전설 여의 궤적 OST】
7:Sunshine Coastline 【이스 Ⅷ -Lacrimosa of DANA- OST】
8:Cloaca Maxima 【이스 IX -몬스트룸 녹스- OST】
9:이름 없는 악몽의 끝 【영웅전설 여의 궤적 오프닝】
10:나유타의 별의 이야기 【나유타의 궤적 오프닝】

이 중, '사사카 메구미'의 보컬이 들어간 곡은 내일을 향한 고동, 섬광의 행방, I'll remember you, 사랑의 시, 이름 없는 악몽의 끝, 나유타의 별의 이야기이며, 현시점에서 정립된 사사카 메구미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불린 점이 특징이다. 기타 OST를 포함한 연주는 색소폰을 담당한 'ADD'를 포함해 기타 담당 '코스케'와 '세키구치 코우지', 키보드 담당 'gakia2', 베이스 담당 '사카 준이치로', 드럼 담당 '야마자키 요시노리'가 각 세션을 담당했다.

▲ 左) 반 역의 '오노 다이스케' / 右) 리제트 역의 '이시카와 유이'

그리고 인터미션에서는 영웅전설 여의 궤적에 등장하는 주인공, '반 아크라이드'의 성우 '오노 다이스케'와 해결사 사무소의 일원이자 마르두크 사의 SC를 맡은 '리제트 트와이닝'의 성우 '이시카와 유이'의 성우 낭독극이 진행되었다. 낭독극의 무대는 여의 궤적의 한 장면이며, 리제트가 반을 불러 지금까지 방문했던 마을의 시뮬레이션을 재현한 구간이 선정되었다. 해당 장면은 여의 궤적 내에서 더빙되지 않았던 구간이다.

니혼 팔콤은 JRPG의 명가로 불리며, 과거 '영웅전설', '이스', '소서리안', '모나크 모나크', '구루민', '쯔바이' 등을 만든 게임 제작사다. 그 중, 시리즈 15주년을 맞이한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는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줄곧 이어지는 스토리를 가진 JRPG 내에서도 보기 드문 게임 시리즈이며, 최신작으로 여의 궤적이 발매된 상황이다.

팔콤 jdk 밴드 라이브 2022는 KKTIX 사이트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한화 '27,500원'을 주고 2월 19일 18시까지 티켓을 구매하면 2월 20일 0시 59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를 관람하고픈 시청자는 하기의 링크를 참조하도록 하자.

▲ 팔콤 대표, 콘도 토시히로와 CLE 대표, 첸 웬웬의 대담 또한 영상 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