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신규 클래스가 추가됐다. 전기를 활용하며 공격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조절해 화력을 극대화하는 컨셉이다. 24일(목) 업데이트 이후 3월 10일(목)까지는 신규 클래스 케라우노스는 해금 조건 없이 전직이 가능하다.

케라우노스는 일렉트릭 커런트, 오버로드, 일렉트릭 오브, 라이트닝 스피어, 일렉트로드, 스태틱 필드, 일렉트릭 드라이브 스킬을 사용한다. 일렉트릭 커런트 스킬을 사용해야 다른 공격 스킬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커런트는 기본 공격이 범위 공격으로 변경되고 공격 속도가 2배로 증가하는 전기 속성 공격을 가한다.

커런트로 공격해 전류 디버프를 남기면 오버로드, 일렉트릭 오브, 라이트닝 스피어, 일렉트로드, 스태틱 필드를 사용해 전류 디버프 충접 수에 비례하여 타격을 입힌다. 재밌는 점은 커런트 평타 공격으로 적을 때리다보면 3% 확률로 스파크 버프를 2초간 얻는데, 스파크 버프 상태에서 공격 스킬을 사용하면 해당 스킬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0이 된다. 대신 스킬을 사용하면 스파크 버프가 바로 사라지는데, 스파크 버프가 있다면 사실상 공격 스킬을 연속으로 2번 사용할 수 있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2중첩 스파크 버프를 얻을 수 있는 스킬이다. 스킬 레벨이 오를 수록 지속시간이 증가하며 2중첩 스파크라 스킬 하나를 연속으로 3번씩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바이보라 비전 일렉트릭 플로우는 라이트닝 스피어 스킬에 전류 디버프가 사라지는 옵션이 삭제되고 현재 타겟중인 적 중심으로 5명에게 추가 라이트닝 스피어 발사해 매우 유용한 옵션이다.


▲ 마스터는 오위니아

▲ 클래스 정보.

▲ 스킬 목록.

▲ 케라우노스의 바이보라 옵션.


더불어 위저드 클래스에 밸런스 패치도 적용됐다. 페더풋의 커스 오브 블러드는 자신에게 [피의 저주]를 내리고 [피의 저주] 상태에서 SP 회복이 불가능하지만 넉백, 넉다운에 면역된다. 지속 시간은 30분에 SP 49% ~ 0% 페더풋 스킬 최종 대미지 50% 추가 증가 옵션이 적용된다. 플레이그 스킬은 전방의 적에게 [역병] 디버프를 걸고 시전자가 [역병] 디버프에 걸린 적을 페더풋 스킬로 공격 시 입힌 피해를 축적한다.

크리오맨서는 영구동토 바이보라가 얼음 눈방울로 변경됐다. 프로스트 필라 설치 시 0.5초 간격으로 피해를 입히는 얼음 눈방울 생성해 필라와 동일한 대미지를 입힌다. 아이스 볼트는 크게 상향했지만 파이크, 블래스트, 롤링, 프로스트 필라의 계수는 하향됐다.

도사의 멸화부, 파사부, 화염부, 풍설부, 퇴마무는 계수 상향이 이뤄졌다. 바이보라 각성부는 멸화부: 타격횟수 2배 증가, 파사부: 파사부의 범위가 넓어지며, 타격 횟수가 2배 증가, 천형부: 대풍참 상시 발동, 2연타로 적용, 캐스팅을 취소해도 캐스팅 비례 대미지 최대로 적용 효과가 이뤄진다.


▲ 페더풋 신규 스킬 플레이그.

▲ HP를 소모해 SP를 채운다?

▲ 크리오맨서는 스킬 계수 조정이 이뤄졌다.

▲ 도사의 스킬들은 전체적으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