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수퍼셀


수퍼셀은 자사의 실시간 모바일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Brawl Stars)’가 신규 브롤러 및 게임 모드, 스킨을 다양하게 추가하며 3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7일(월) 오후 5시에 새롭게 시작되는 브롤 패스 시즌 11 ‘바이오 돔’ 업데이트에서는 브롤 패스 보상을 통해 신규 크로마틱 브롤러 ‘이브’와 ‘가시 돋친 이브’ 한정판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브’는 러프스 대령의 스타 포스 트리오에 소속된 작은 벼룩 컨셉의 브롤러로, 물 위를 이동하며 공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3대3 게임 모드 2종도 추가됐다. 먼저 ‘클린 아웃’ 모드는 상대 팀보다 8명의 브롤러를 먼저 처치하거나 3분 동안 더 많은 브롤러를 처치하면 승리한다. 다음으로 ‘페이로드’는 광산 열차가 목표 지점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팀이 광산 열차 근처에 있으면 밀고 나갈 수 있으며 적의 광산 열차 근처라면 반대로 속도를 늦출 수 있어 전략적인 판단이 중요한 게임 모드이다.

스킨 19종도 새롭게 선보이며 신규 브롤 패스 구매 시 티어1에서 ‘반딧불이 리코’ 스킨을 획득할 수 있고, 파워 리그에서 ‘말벌 보’와 클럽 리그에서는 ‘사자 불’이 한정판 스킨으로 출시된다. 이 외에도 ‘바이오 돔’이라는 테마에 맞게 다양한 곤충 컨셉의 스킨들이 출시되며 대표적으로 '타락한 스프라우트', '박사 에드거', '비틀 메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가오는 부활절을 맞아 출시되는 그롬의 첫 번째 스킨 ‘토끼 그롬’은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월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가젯 10종도 추가됐다. 그동안 두 번째 가젯이 없었던 ‘콜레트’, ‘롤라’, ‘비비’, ‘엠즈’, ‘그롬’, ‘바이런’, ‘스퀴크’, ‘벨’, ‘팽’, ‘애쉬’에게 새로운 가젯이 추가되면서 유저가 색다른 게임 플레이 메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스터 P’, ‘브록’, ‘재키’, ‘비’, ‘게일’ 등의 브롤러가 상향되고, ‘그롬’, ‘타라’, ‘대릴’은 하향되는 등의 밸런스 패치 또한 함께 이뤄진다.

슈퍼셀은 챌린지 일정 또한 공개했다. 브롤스타즈 유저는 오는 4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랜턴 브롤 챌린지’와 4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선보이는 ‘부활절 챌린지’에서 한정 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브롤스타즈 개발팀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클린 아웃’ 및 ‘페이로드’는 시즌 11에서만 선보이는 한정 모드이지만, 커뮤니티 피드백에 따라 게임에 남을 가능성도 있다“라며 “비슷한 경우로 이전 시즌에 업데이트 됐던 ‘듀얼’ 모드와 작년 여름 업데이트에서 한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었던 3대3 농구 모드인 ‘바스켓 브롤’ 또한 유저들의 성원과 요청에 따라 이번 시즌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롤스타즈 한국 커뮤니티는 삼일절을 맞아 맵 메이커 기능을 활용해 태극기를 그린 후 채널에 올려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 유저들과의 소통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번 3월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브롤스타즈 공식 카페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브롤스타즈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