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라우드 커뮤니케이션스


오버워치 한국인 캐릭터 디바(D.Va)의 고향인 부산에서 '오버워치 x TEN 스페셜매치'의 막이 오른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코퍼레이션은 양사가 공동 개최하는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의 22시즌 개막전 대회인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 1차전을 오는 3월 18일(금) 오후 5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는 자유 경쟁전 기반으로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전팀은 국내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기팀 O2 Blast, Talon, T1, Gen.G 총 4개팀이 참가하여 결승 진출권을 놓고 대결한다. 중계는 김규환 캐스터와 '장펠레' 장지수 해설 위원이 참여한다.

대진은 O2 Blast와 T1이 1경기, Talon과 Gen.G가 2경기에 배치되었으며 승리팀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3/4위전 경기는 진행하지 않으며 대망의 결승전에서 최종 승리를 가져간 팀은 '오버워치 스페셜 매치' 최강 팀으로서의 영예와 함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오버워치' 자유 경쟁전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매치는 '역할 고정'의 규칙 없이 자유로운 역할 조합과 영웅을 선택할 수 있어 선수들의 다양한 조합과 전술을 이끌어내어 변수는 늘리고, 경기를 보는 재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8일(금)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장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난 14일(월) 오후 2시 시작된 티켓 판매는 2분만에 모두 매진되며 팬들의 관심도 폭발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김규환 캐스터와 '장펠레' 장지수 해설위원이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트위치 '오버워치 공식채널(overwatchkr)' 과 'TEN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대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내 TEN 채널 및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