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명 : 트랙 투 요미(Trek to Yomi)
  • 개발사 : Leonard Menchiari, Flying Wild Hog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플랫폼 : PC, PS, XBOX
  • 출시일 : 2022년 봄

  • 트랙 투 요미(Trek to Yomi)는 시위 시뮬레이션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을 받았던 인디 게임 '라이엇: 시빌 언레스트'의 개발자 레너드 멘치아리(Leonard Menchiari)의 신작이다. 타이틀은 황천으로의 여정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한국어로 정식 번역된 타이틀은 '요미를 향한 여정'으로 결정됐다. 영화 '라쇼몽', '칠인의 사무라이'로 잘 알려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흑백 영화 같은 화면 구성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어린 나이에 스승을 잃은 고독한 사무라이 '히로키'를 조작하여 앞길을 가로막는 상대의 힘을 역으로 이용하거나 균형을 잃은 적에게 강력한 한 방을 가하는 등, '타이밍'이 중점이 되는 독특한 검술 액션을 맛볼 수 있다.

    가장 쉬운 난이도인 '가부키'부터 '무사도', '로닌', '검성'까지 세분화된 난이도를 제공하므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은 유저들은 물론, 타이밍에 맞춰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거나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을 전략적으로 상대하는 고난이도 전투를 맛보고 싶은 유저들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예정이다.

    개발자인 레너드 멘치아리는 고전 사무라이 영화를 보는 듯한 시네마틱 연출, 전통 무기 기반의 간소화된 전투 시스템,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고전적인 스토리가 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소개했다.

    고전적인 흑백의 비주얼이 인상적인 신작 '트랙 투 요미'는 2022년 봄에 PC, PS4, PS5, XBOX ONE과 X/S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정식 한국어화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