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넥슨

6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8강 풀리그 두두카(DDK)와 광동 프릭스의 경기는 광동 프릭스가 승리했다. 광동 프릭스는 DDK에게 단 한 라운드도 내어주지 않으면서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광동 프릭스가 스피드전에서 예상대로 DDK를 앞서 나갔다. 1라운드 노준현과 송용준이 나란히 원투를 달렸고, 2라운드에는 이재혁과 송용준이 원투를 기록했다. DDK는 신민석, 곽현호, 박정익 등이 선두권에 달리면서 역전을 노렸지만 상대팀 두 명과의 레이스 경쟁을 이겨내기에는 상황이 쉽지 않았다. 광동 프릭스는 3라운드, 이재혁과 유영혁이 1, 2위를 기록해 스피드전 3:0 완승을 거뒀다.

아이템전에서도 광동 프릭스는 DDK를 상대로 승리했다. 광동 프릭스 선수들은 이은택의 엄호 아래 안정적으로 순위를 유지했고, 팀원들끼리 순위 싸움을 하는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광동 프릭스는 아이템전까지 무실 라운드로 승리하면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 2022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8강 풀리그

DDK 0 VS 2 광동 프릭스
1세트 DDK 0 VS 3 광동 프릭스 - 스피드전
2세트 DDK 0 VS 3 광동 프릭스 - 아이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