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팬들을 열광케한 '2022 LCK 스프링' 시즌이 종료되었습니다. 평소에도 LCK 및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관련 국제 대회 등을 챙겨보는 편이지만 이번 시즌에 유독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았죠. 특히 이번 결승전만큼은 시작 전부터 경기 진행, 각 선수들의 경기력까지 모두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 인원 입장이 제한된 스타디움 등으로 많은 팬들이 힘들어했습니다. 이번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집관한 저 같은 경우엔 여태 그 재미를 몰랐지만 직관을 도전한 이번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을 통해 확실히 알았습니다. 팬들이 왜 티켓팅에 사활을 걸고, 실패할 시 눈물을 머금고 웃돈을 주고서까지라도 구매를 하는지 말입니다. 집에서 치킨을 시켜놓고 편하게 보는 것과는 명확히 다른 재미가 있더라고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는 것도 재밌었지만 결승전 당일, 킨텍스 주차장을 섭렵한 각 후원사들의 부스 또한 별미였습니다. 관계자를 통해 들은 바로는 "야외에서 텐트 치고 할 거예요" 정도였어서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대형 규모의 전시회만큼 눈이 즐겁고 두 손이 무거워지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저야 직관이 처음이다 보니 "LCK 결승전은 원래 이렇게 재밌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만 기사 작성을 하기 위해 과거 자료를 검색해 본 결과, 이렇게 다양한 후원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준비한 것은 이번 시즌이 처음인 것 같더라고요. 팬들이 국내 대형 행사에 목말라한 만큼 관련 기업들도 갈증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때문에 이번 2022 LCK 스프링의 결승전을 꾸며준, 후원사의 부스에서 팬들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을까에 대한 콘텐츠를 소개하려 합니다. 비록 지난주에 비해 열기는 사라졌겠지만 현장에 갔던 팬들께서는 "아, 이랬었지"의 추억을, 가지 못했던 팬들께는 "서머 시즌엔 꼭 가야겠다"라는 다짐이 되는 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뜨거웠던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의 현장을 생생하게 만나보고 싶은 독자께서는 아래 기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참내! 유관중 결승! 시작부터 뜨거웠던 LCK 결승 현장 포토#1
오프닝 무대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LCK 결승 현장 포토#2
'10주년, 그리고 V10.' LCK 결승 현장 포토#3

▲ 매표소는 입구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 오늘 촬영을 도와줄 제 와이프를 소개합ㄴ... 5252 연애하지 말라고



※ 해당 기사에는 현장의 생생함보다는 부스를 정확하게 보여주기 위해, 이벤트 시작 전 촬영한 사진이 대부분입니다.
 13시 이후부터는 혼잡하여 사진 촬영이 어려웠던 부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공식 파트너, 우리은행 - 소환사의 협곡 지점
T1과 젠지 선수들의 띠부씰이 인질

▲ 작명부터 꽤 괜찮았습니다. 우리은행에서 준비한 소환사의 협곡 지점

은행과 e스포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이게 무슨 조합이냐 싶겠지만 LCK 팬들이라면 이젠 친숙합니다. 우리은행에서는 2020년 LCK의 공식 파트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으며 최근엔 스포츠 경기를 관전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스포츠 펍, '포스텍 e스포츠 콜로세움' 구축에 지원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 밖에 단순히 롤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이라면 생소할 수도 있는 적금 이벤트, 골드킹 찾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킨텍스 주차장에 도착하니 매표소와 함께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우리은행 부스였습니다. 우리은행에서 선보인 '소환사의 협곡 지점'은 생각 이상으로 즐길 거리가 많더라고요. 무엇보다 어디서 구할 수 없는 T1 선수들과 젠지 선수들의 띠부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임무 중 은행 서비스 가입이 있어 약간 거부감이 있긴 했습니다만 응원 메시지 작성, 포토존 촬영 인증 등의 간단한 임무로도 띠부씰을 뽑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치어 플래카드(이하 치어플)를 받기 가장 좋은 곳이었습니다. T1과 젠지, 양 측 중 뚜렷하게 응원하는 팀이 있다면 해당 팀의 치어플을 받으면 되지만 저처럼 두 팀의 미드 포지션 선수들 모두를 응원하는 관객의 경우, 우리은행 치어플만큼 공평한(?) 물건도 없었습니다.


▲ 어~~? 이거 인게임에서 봤던 건데

▲ 응원하는 마음을 포스트잇에 담아

▲ 각 팀 진영의 WON을 채웁니다!

▲ 캐릭터화한 T1 선수들



▲ 12명 중에 개인적으로 룰러 선수를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 미션 완료! 다른 부스도 빨리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2개만 진행했습니다

▲ 어디 한번...

▲ 저는 케리아 선수와 오너 선수의 띠부씰을 뽑았습니다

▲ 와이프가 뽑고 싶어 하던 도란 선수와 룰러 선수의 띠부씰!

▲ 경기장 입장 바로 직전에 다시 살펴보니 가득 찼네요




시크릿랩 -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 우리 자주 보네요?
한국 게이머들과 소통하고 싶어 하는 하이엔드 게이밍 의자 브랜드


2020년 겨울을 기점으로 LCK 팬이라면 Secretlab(시크릿랩)이라는 로고를 많이 봤을 겁니다. '페이커 의자'로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시크릿랩은 장시간 의자 위에서 생활하는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하이엔드 게이밍 의자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부서 내 제품 개발팀만이 아는 노하우와 전부 읽는 데에만 한참이 걸리는 수많은 제품 인증서, 무엇보다 프로게이머 출신의 CEO가 현역 당시 느꼈던 게이밍 의자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기업이기에 보다 신뢰가 가는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거대 IP와의 협업 제품들도 재밌고요.

하이엔드 게이밍 의자라는 목표와 동일하게, 천막으로 되어 있는 부스도 다른 업체들과는 느낌이 사뭇 달랐습니다. 다른 업체들의 목표가 롤을 좋아하는 게이머들과의 친밀도를 쌓기 위해서라면 시크릿랩은 해당 게이머들에게 우리 브랜드만의 프리미엄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절대로 담당하고 있는 안내요원 미모 덕분에 그렇게 느낀 것은 아닙니다.

시크릿랩에서는 마스크와 함께 스티커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스티커를 배부했습니다. 응원하는 팀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스트릿풍의 스티커가 아까워 제 것은 따로 붙이지 않고 보관하는 중입니다. 또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전시된 시크릿랩 의자의 사진과 함께 개인 계정에 업로드를 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LCK 시크릿랩 에디션 한정판 랜야드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시크릿랩 행보에 대해 응원하는 부분은 국내 게이머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써보고 사용하고 싶다. 근데 별도로 체험존이 없어서 아쉽다"라는 국내 게이머의 반응에 따라 기존에 해당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던 라이엇 PC방과 T1의 오프라인 매장인 HQ Shop에 추가로 올해는 샌드박스의 'Portal PC방'에서도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영역을 확장했다고 합니다.

또한 작년 지스타 이후로 국내에서 개최된, 게임과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큰 규모의 행사가 이번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인데 시크릿랩의 경우 작년 지스타에서도, 이번 2022 LCK 결승전에도 별도의 체험존을 두어 많은 게이머들이 자사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크릿랩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시크릿랩 CEO의 "한국을 선택한 이유" 인터뷰
국내 최초의 시크릿랩 체험존, 지스타 마켓인벤 부스 풍경기
2020 롤드컵 공식 게이밍 의자, '시크릿랩 롤 에디션' 시리즈 리뷰

▲ 시크릿랩에서는 마스크 증정 및 체험존,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 체험존에 위치한 Secretlab TITAN EVO 2022 징크스 에디션 및 아칼리 에디션

▲ 크기로 봤을 땐 징크스가 S사이즈, 아칼리가 M사이즈로 추정됩니다

▲ 왜 저를 보고... 일단 강렬한 눈빛에 건배

▲ 너무 좋아하신 남성분들.. 왜 좋아하셨을까요. 모자이크가 참 아쉽네요

▲ 아직까지 사달라는 얘기는 안 나와서 다행입니다만.. 와이프도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 꼭 앉아서 셀카를 찍으란 법은 없죠. 다양한 방법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 무료로 지급하는 마스크에 스티커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다 붙이는 것도 커스터마이징의 한 종류긴 합니다만..

▲ 드레스룸을 모티브로 한 휴식 공간. 인기가 많더라고요

▲ 열심히 일하는 나 자신에게 거울 셀카를 선물로.. (사실 찍히는지 몰랐음)

▲ 물론 경기장 내부의 선수석, 중계석에도 시크릿랩 LCK 에디션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 봄입니다 여러분~~~ 물론 날씨가 말이죠




OMEN - 확실한 이벤트 동선, 스트리머 팬 사인회까지?
게임의 전신을 담당하는 게이밍 PC 관련 협업! 올해는 T1 후원까지!

▲ 서론에 언급한 바와 같이, 13시 이후부터는 전경을 찍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았던 오멘 부스

HP의 하이엔드 게이밍 PC 및 노트북 브랜드인 OMEN(오멘)은 작년인 2020년도 여름부터 국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LCK 경기장 및 라이엇 PC방에 들어가는 게이밍 PC를 제공하며 후원을 알리는 듯하더니 올해는 e스포츠 유명 구단인 T1과의 협업을 알리며 '실력만이 너를 증명한다 & 오멘 룰 캠페인'까지 진행 중입니다.

프로게이머들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캠페인은 눈도 즐겁지만 경품도 상당합니다. 최대 하이엔드급의 게이밍 PC, 게이밍 노트북을 비롯하여 팬 굿즈까지 증정하더라고요. 해당 캠페인은 이번 2022 LCK 스프링에 국한된 이벤트가 아닌,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팬분들께서는 체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OMEN의 부스에서는 입장부터 코로나19 대비 예방 조치를 위한 손 소독 및 체온 체크, 이후 자연스레 이어지는 이벤트 동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워낙 줄이 길어서 이벤트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할 수 있었겠지만 부스 내에 전시된 OMEN의 신제품들을 보고 있노라니 제 기준에서는 따분하지 않았습니다.

부스에서는 캡슐을 뽑아 나오는 퀴즈를 맞히면 LCK x OMEN 장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추억의 오락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더 비시바시를 모티브로 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LCK x OMEN 티셔츠 및 스티커를 증정했습니다. 그 이후엔 원하는 스티커 타투를 새길 수 있는 공간과 T1 x OMEN의 작은 치어플에 응원 문구를 적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더라고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OMEN 부스의 꽃은 전직 프로게이머의 팬 사인회였습니다. T1 소속의 스트리머인 Bang 님(뱅, 배준식)과 Wolf 님(울프, 이재완)이 OMEN 부스 입구 중앙에 자리를 잡고 사인회를 진행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실력만이 너를 증명한다 & 오멘 룰 캠페인 확인하기
롤파크에 있는 OMEN PC, 실성능은 어떨까? 유저 인터뷰
휴업 중인 롤파크, OMEN PC로 업그레이드 중! '라이엇 PC방' 탐방기

▲ 개인적으로 일방통행의 또렷한 이벤트 동선이 업체에서 준비를 잘 했다고 보였습니다

▲ 실력만이 너를 증명한다. 오멘의 슬로건이 돋보입니다

▲ 코로나 예방 조치 안내도 철저하게!

▲ 입구에 들어서니 손 소독제와 체온 체크 기계가 반겨줬습니다

▲ 이벤트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HP OMEN의 게이밍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OMEN 17 게이밍 노트북

▲ 매사를 귀찮아하지만 일단 하면 확실하게 하는 스타일

▲ TMI - 장패드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스티커 타투를 남길 수 있는 공간! 남녀 직원 한 명씩 배치한 것도 센스가 있었습니다

▲ 25년 만에 손등에 새겨본, 일명 판박이

▲ 나도 모르는 단어는 어디서 배운 거야.. 대체

▲ 으잉? 뱅님이 온다고?

▲ 진짜네;

▲ 좋은 사진은

▲ 크게 크게. 현실판 뱅님은 굉장히 훈남이네요

▲ 어디서 고수의 아우라가 느껴졌는데 어느 순간 합류한 울프님!

▲ 이렇게 다정하게 볼 일인가

▲ T1 x OMEN 룰 캠페인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입니다




로지텍 - 가장 넓은 체험존. 그 누구도 502는 까먹지 않을 듯
국내 게이머들에게 가장 친숙한 게이밍 브랜드

▲ 정말 일찍 왔는데 G502 이벤트는 줄이 서있더라고요

예전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제는 프로를 넘어 게이머들에게도 친숙한 로지텍에서도 후원사 부스를 선보였습니다. 로지텍에서 보여준 이벤트 중 가장 독특한 것은 '5.02초를 잡아라!'였는데요. 이벤트 참여 방식은 간단합니다. 로지텍에서 준비한 스톱워치 기계로 5.02초를 띄우면 10만 원 상당의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502 K/DA 에디션'을 주는 파격적인 이벤트였습니다. 무엇보다 1회 한정이 아닌, 줄만 서면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는 부분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 외에 로지텍 G Pro 무선 마우스 외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로지텍의 게이밍 주변기기들을 선물로 주는 행운의 뽑기 이벤트를 경품으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SNS 이벤트를 통해 로지텍 G Pro Superlight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품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존의 공간이 넓어서 로지텍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을 모두 실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롤 외길인생이 만져본 로지텍G 리그오브레전드 에디션 4종 리뷰
로지텍과 K/DA, 세기의 콜라보! 로지텍 K/DA 에디션 개봉기

▲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지슈라를 선물로!

▲ 로지텍 부스 옆에는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 5.02초를 기록하면 G502 K/DA 에디션을 내 손에!

▲ 몇 번이고 다시 참여할 수 있어서 대기 줄이 길었습니다

▲ 최대 33%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와 행운의 뽑기 이벤트!

▲ 개인적으로 뽑기 운이 썩 좋지 못합니다

▲ 로지텍 제품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존이 넓었습니다

▲ 최신 제품인 지슈라도 색상별로!

▲ 헤드셋도 예쁘게 전시되어 있었으며

▲ 직접 착용하며 비교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





T1 vs Gen.G, 젠지 vs 티원
유난히 줄이 길었던 팀별 부스

▲ 직관러에게 행사장에서만 할 수 있는 거라던가 팬 굿즈 등은 놓칠 수 없는 기회죠

팬 굿즈 및 한정 제품들을 증정, 판매하고 있던 T1과 젠지의 부스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보통 기자가 행사에 가면 미리 가서 팬 굿즈를 확보하여 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적인데, 양 팀의 팬분들에게 물건이 하나라도 더 갔으면 하는 마음에 그러지 못하겠더라고요.

T1 부스에서는 팀 로고가 그려진 팀 로고 백을 필두로 선수들의 얼굴이 그려진 응원 카드를 증정하고 있었습니다. 응원 카드 중 하나는 T1 소속 케리아 선수의 어머니께서 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외에 선수들(단신대)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선수단의 MVP 벨트를 들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0% 할인쿠폰 지급, 5만 원당 돌림판 1회 이벤트, T1 x Erom 코어밀 지급, 선착순 T1 포토카드 및 T1 전자파 차단 스티커 지급 등의 다양한 오프라인 T1 Shop 관련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구하기 어려웠던 티셔츠 및 후드도 소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Gen.G 부스에서는 추억의 젠지 뽑기왕 이벤트와 '젠붕이를 위한 이벤트'들을 통해 다양한 팬 굿즈를 증정하고 있었습니다. 선수들의 응원카드를 비롯하여 팀 슬로건 응원카드, 야광봉, 키링, 스티커 및 에코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Gen.G MD Shop에서는 다양한 젠지 관련 굿즈들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 13시 이후에 가장 사람이 많았던 부스라고 T1 부스였습니다

▲ 부스 주변을 배회하던 T1 아카데미 소속 Sky 코치 등장!


▲ 케리아 선수의 어머니께서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고퀄리티의 T1 응원카드입니다

▲ 이 가방.. 다들 들고 있던데... 골수 팬들을 위해 저는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 팬 굿즈 증정, 이벤트도 좋지만 역시 오프라인 판매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죠!

▲ T1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제작된 T1 Shop 제품들



▲ 5만 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돌릴 수 있는 돌림판. 선수 사인이 새겨진 후드티도 걸려있습니다!

▲ 비록 단신대 선수들이지만 너무 행복해하던 T1 팬. 기쁜 표정을 담고 싶었지만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 이번엔 Gen.G 부스입니다! 젠지 부스 또한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담당자분 찾기가 정말 힘들었던..

▲ 젠지 부스의 이벤트 존에서는 '젠붕이를 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뽑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고요

▲ 제가 늦게 간 건지.. 촬영 직후에 도란 선수 응원카드까지 재고 부족일 정도로 인기더라고요


▲ 직관러의 필수 아이템! 야광봉!

▲ 오프라인 젠지 MD Shop도 운영 중이었습니다

▲ 열려라 지갑의 문이여~~

▲ 스티커, 키링, 티셔츠 등의 다양한 젠지 관련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올해와 가장 잘 맞는 듯한 제품으로 한 컷!

▲ 열심히 일하고 나니 찍혔습니다. 뿌듯하네요 (출처: LCK 트위치)

▲ 촬영 준비 중인 LCK 윤수빈 아나운서입니다. 여러분~~ 화창한 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