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스포츠 싱크탱크 후에고(JUEGO)가 대전하나시티즌과 e스포츠 프로젝트 전개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후에고는 작년 9월 충청남도 연고의 e스포츠 특화 컴퍼니 '충남후에고 e스포츠'를 설립했고, 올해 1월에는 발로란트 프로 팀을 창단하며 e스포츠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했다. 이번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파트너십은 전통스포츠와 e스포츠를 넘나들 프로젝트로, 충남후에고 e스포츠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글로벌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이에 발로란트 팀을 비롯해 이후 창단될 충남후에고 e스포츠의 각 종목 프로 팀은 DH.CNJ(대전하나 CNJ)로 활동한다. 후에고 관계자는 "대전/충청 지역을 대표하여 글로벌 e스포츠 경쟁에 뛰어들 DH.CNJ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후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