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게임 '이터널 리턴'의 개발사 님블뉴런이 플레이엑스포 참가를 확정했다. 님블뉴런은 이번 전시에서 대표작 '이터널 리턴'을 행사장에 방문한 참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은 배틀로얄과 MOBA, 서바이벌 장르가 하나로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게임이다. 필요한 재료를 찾아 더 강한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하는 '크래프팅' 시스템, 크래프팅을 활용하여 제작한 장비로 다른 생존자를 모두 쓰러트리거나 친구와 팀을 맺어 협동할 수 있는 듀오/스쿼드 전투 시스템, 그리고 매 순간의 선택에 따라 오르는 숙련도와 승리 전략으로 매번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생존' 시스템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현재 이터널 리턴에서는 최고의 이터널 리턴 유저를 가려내는 대회인 '2022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가 진행되고 있다.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는 국내 최상위권 순위 이용자들뿐만 아닌 전 세계 각 지역의 선수들을 초빙해 진행되는 대회로, 지난 4월 25일(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대회 예선전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예선전 진행 이후 5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조별 리그전, 와일드카드,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회의 결승전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참관을 원하는 이들은 4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참관 신청이 가능하다.

님블뉴런은 플레이엑스포 출전사 페이지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도 영원한 베타를 추구한다"며, 실패와 성공에 집착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항상 배우기를 갈망한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