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검은사막에 `마르니의 밀실 - 개인 사냥터`가 추가됐다. 하루 1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별다른 시스템 해금 없이 모든 유저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메뉴(ESC) - 모험(F5) - 개인 사냥터 메뉴를 통해 마르니의 밀실에 입장할 수 있는 사냥터 확인이 가능하다.

매일 오전 6시에 잔여 시간이 1시간 회복되며, 잔여 시간 내에서는 개인 사냥터에서 나가거나 다시 들어갈 수 있다. 엘비아 사냥터는 엘비아 서버에서만 입장할 수 있으며 사막 사냥터는 길찾기 지원이 안 된다. 아크만 사원과 히스트리아 폐허 사냥터는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마르니의 밀실 개인 사냥터에서 캐릭터가 사망 시 퇴장되며 다시 입장을 해야 된다. 성향치가 0 미만이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마르니의 밀실은 각 서버별로 입장 할 수 있는 최대치가 존재하며, 내가 접속한 서버의 마르니 밀실 현황은 U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르니의 밀실에 입장하면 자신을 제외한 모든 모험가의 존재가 사라져서 방해 없이 혼자서 편한 사냥을 이어갈 수 있다.

- 트쉬라 폐허
- 폴리 숲
- 붉은 늑대 부락
- 셰레칸의 묘(낮) ※ 밤 시간에 입장 시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 루드 유황 광산
- 필라 쿠 감옥
- 만샤움 숲
- 숲 로나로스 지역
- 별무덤
- 시크라이아 해저 유적 (심층)
- 비취별빛 숲
- 가이핀라시아 사원 (지하)
- [엘비아] 비라기 산채
- [엘비아] 늪지 포건 영토
- [엘비아] 늪지 나가 영토
- [엘비아] 핏빛 수도원
- [엘비아] 오크 캠프


▲ 메뉴에서 개인 사냥터를 누르면

▲ 입장할 수 있는 목록과 위치를 알려준다.


아토락시온 개선이 이뤄졌다. 아토락시온에서 각 구역 이동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을 '시터스, 모노세로스, 라세르타, 크레오마르, 푸토라키움, 카르티오스, 라이키나' 몬스터 처치 시 100% 확률로 확정 획득한다. 아토락시온 보상 획득을 위한 주간 의뢰 수주 시 아그리스의 열기가 소모되지 않도록 개선되었으며 아토락시온 관련 몬스터 지식을 획득 할 수 있는 '특수 정보 회로' 아이템의 획득 확률도 상향됐다.

소소한 밸런스 패치도 이뤄졌다. 드라카니아 클래스가 상대를 공격할 경우, 상대 클래스에 따라 적용되는 피해 비율이 조정됐다. 가디언은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같은 드라카니아를 공격시 적용되는 비율이 108.77% → 105.53%로 조정됐다. 또한 드라카니아 클래스가 피격 시 모든 클래스에게 동일하게 100%로 적용되었던 피해 비율이 클래스별로 소소하게 차이점을 두도록 변경된 상태다.

연구소에서 먼저 적용된 노바, 하사신 등 일부 클래스에 대한 밸런스 패치는 이번 본 서버에 넘어오지 않았다.

▲ 아토락시온 개선 패치.

▲ 드라카니아 클래스별 피해 비율 조정.


깊은 밤의 독니 아이템이 가방 한 칸에 중첩되는 형태의 아이템으로 개선됐다. 이에 이베도르의 주술서를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이 '깊은 밤의 독니 5개 간이 연금(L)'으로 변경됐다. 그리고 거상의 반지 조각을 가지고 샤카투를 찾아가면 세심한 감정을 통해 알 유라드의 반지 조각의 형태로 감정 받을 수 있다. 샤카투의 감정을 통해 알 유라드의 반지 조각을 받으면 각 부위에 해당하는 알 유라드의 반지 조각 지식을 총 5종 획득할 수 있다.

투혼석으로 변환한 나르실란 장비를 다시 장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도 추가됐다. 투혼석(무기), (방어구) 가열(L) 시 '정령의 첫 숨결'과 '투혼석 파편(무기), (방어구)' 파편을 각각 획득할 수 있으며 다른 부위의 나르실란 장비도 가열하여 정령의 첫 숨결로 변환시킨 후 총 7개의 숨결을 들고 있으면 푸가르가 나르실란의 힘 의뢰를 제공한다. 의뢰 완료 시 나르실란 장비 7부위 획득이 가능하다.

`[특별 지원] 나르실란의 강력한 각성무기` 의뢰 진행 중 카니온 각성 무기가 없을 때, 해당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경로가 추가됐다. 알티노바의 무기상인 툴렘을 통해 `[주간] 카니온 각성무기` 의뢰를 수주할 수 있으며 각성 의뢰를 모두 완료하고 [특별 지원] 나르실란의 강력한 각성무기 의뢰를 진행 중이며 시즌 캐릭터가 아닐 때 진행할 수 있다.


▲ 1칸으로 중첩되도록 변경된 깊은 밤의 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