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랑도 가위바위보 하실 분 찾습니다 본인도 잃어버림 (출처 : 당근마켓)

의심할 여지 없이 무선 이어폰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현재 무선 이어폰의 인기와 수요는 하늘을 치솟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홍대병은 아니지만 무선 이어폰이 나왔을 당시에도 쭉 유선 이어폰을 고집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고요.

그렇게 쭉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1년 전 주변 지인에게 추천받아 처음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봤는데 신세계가 따로 없었습니다. 주변 소음을 제거해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물론이고 거미줄처럼 걸리적거리는 선들도 없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죠.

물론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선 제품의 경우 주기적으로 충전을 해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죠. 그런데 이런 번거로움도 모두 감춰줄 정도로 무선 이어폰의 성능이나 편의성의 장점이 큰 편입니다. 그래도 충전은 번거롭다

대신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무선 이어폰을 제작하는 업체에서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충전 시간을 단축한다든지, 애초에 배터리 용량을 크게 제작하여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든지 말이죠.





그중에서도 현재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 인터네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음향 기기 브랜드 JBL이 위에서 언급한 충전의 번거로움을 해소 시켜주며 기존의 기능과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무선 이어폰 JBL TUNE 230NC를 선보였습니다.

차별성을 두는 다양한 기술들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주는 무선 이어폰 JBL TUNE 230NC. 바로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제품 제원


JBL TUNE 230NC

  • 드라이버 타입: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
  • 주파수 응답 : 20Hz - 20,000Hz
  • 연결 형태 : 무선
  • 색상 : 블랙 / 화이트 / 샌드
  • 임피던스: 16옴
  • 감도: 105dB SPL@1kHz
  • 최대 SPL: 95dB
  • 블루투스 버전 / 주파수 : 5.2 / 2.4GHz - 2.4835GHz
  • 기타 기능: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 주변 소리 듣기 / 톡쓰루 / 터치 컨트롤
  • 무게 : 이어버드(5.1g) / 케이스(47.3g) / 총 무게(57.5g)
  • 배터리 지속 시간 / 충전 시간 : 최대 40시간 / 약 2시간(급속 충전은 10분 충전 시 최대 2시간 재생)
  • 보이스 어시스턴스 지원 : 빅스비 / 구글어시스턴트 / 시리
  • 가격 : 129,000원(공식 출고가 기준)



  • 제품 외관

    ▲ 샌드,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을 입맛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 고급스러운 샌드 색상, 실물로 보면 더 예쁩니다

    ▲ 어디서든 통하는 하드웨어 디폴트 값, 블랙 색상

    ▲ 역시 무선 이어폰은 화이트인가

    ▲ 측면에는 지원하는 보이스 어시스턴스와 구성품이 적혀있습니다

    ▲ 뒤로 돌려보면 이어버드의 모습과 간단한 제품 설명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구요

    ▲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 포장부터 너무 신경 쓰신 것 아닌가요


    ▲ 직접보니 색상이 더 예쁩니다

    ▲ 이어버드도 안전하게 포장되어있는 모습



    ▲ 충전은 C타입으로!

    ▲ 귀에 착 달라붙어 안정감 있는 여분의 이어팁도 제공됩니다

    ▲ 이런 것만 보면 못참겠습니다


    ▲ 쾌감



    ▲ 케이스 본체와

    ▲ 양쪽 이어버드에 각인되어있는 JBL 로고




    ▲ 이어폰에 탑재된 마이크까지! 저 작은 이어버드에 총 4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 C타입 충전 단자




    JBL의 무선 이어폰 TUNE 제품군은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그중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JBL TUNE 230NC의 이어버드는 밑으로 쭉 빠진 스틱형 이어폰으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이외에도 각 5.1g의 무게로 착용해도 착용한 것 같지 않은 가벼움은 덤이고요.

    음질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6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택했으며, 주파수 응답은 최대 20,000Hz 그리고 감도 또한 105dB로 더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무선 이어폰 하면 빠질 수 없는 JBL 특유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사운드의 몰입감을 높여주고, 추가로 간단하게 터치로 사용할 수 있는 주변 소리 듣기와 톡쓰루 기능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각 이어버드 내에는 총 4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어 통화 품질도 선명한 편입니다. 충전의 경우 배터리 완충 시 최대 40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으며, 단 10분만 충전하여도 최대 2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잔여 배터리는 케이스의 LED를 통해 즉각적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물에도 강한 수속성을 지녔다

    IPX4 방수 커버로 이루어진 JBL TUNE 230NC는 하드웨어에 쥐약인 물에도 강합니다. '어차피 물 근처에도 가져가지 않을 건데 왜?'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대략 한 달만 지나면 걷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으며 운동을 할 때나 우산을 챙겨오지 않았는데 갑작스러운 비가 와도 음악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게 낭만이니까..




    접근성과 편의성도 챙겼다


    ▲ JBL 전용 앱을 통해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듀얼 커넥트와 크로스 차징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케이스를 열면 페어링 된 센서가 이어버드를 감지하여 한쪽만 따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사이 다른 한쪽은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 모든 기능과 배터리를 모두 관리할 수 있는 JBL 전용 스마트폰 앱, 'JBL Headphones'를 사용한다면 더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티 노이즈를 발생시켜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부터 외부 마이크가 주변 소리 일부를 들려주어 주위 상황을 인지할 수 있게 해주는 주변 소리 듣기 기능 그리고 외부의 음성 유입을 높여 이어폰을 낀 채로 더 정확한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톡쓰루 기능도 말이죠.

    잔여 배터리 또한 해당 전용 앱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간편하며, 이어버드의 착용감 그리고 세부 컨트롤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개인의 음악 취향에 따라 EQ를 입맛대로 조정할 수 있으며, 음악 장르마다 다양한 프리셋들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골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세계적으로 저명한 오디오 브랜드 JBL에서 나온 제품이라 음질은 더할 나위 없이 좋으며, 1년의 무상 보증기간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요. 근래 이어폰을 바꾸실 때가 되어 괜찮은 제품을 찾고 계셨다면, 고급스러운 외관과 고품질의 음향 그리고 다양한 기능들을 자랑하는 JBL의 신제품 JBL TUNE 230NC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