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통 리뷰 만점을 받으며 다른 어떤 게임도 일명 '달리게' 만드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이를 현세대 콘솔로 다시 즐길 수 있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R(죠죠 올스타 배틀R)'의 새 정보가 14일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공개됐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루리콘 온라인 방송을 통해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마타노 켄타로 프로듀서의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죠죠 올스타 배틀R은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기반으로 제작된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PS3로 출시된 작품을 PS4, Xbox One은 물론 스팀, PS5, Xbox Series X|S로 다시 만든 만큼 원작의 게임 디자인과 메인 모드의 변경 등이 이루어졌다.


원작가 아라키 히로히코의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캐릭터 표현은 새로운 작품에서도 건재하다. 여기에 신규 캐릭터를 더해 총 50여 종의 캐릭터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역대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세대와 작품을 넘어 함께 싸우게 된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공식 로컬라이징을 지원, 한국어화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 반응과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게 됐다.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콤보를 이어가고 쉽게 필살기를 시전하는 등 편의 기능 역시 추가되어 격투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팬 역시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플루언서 아빠킹이 등장해 최초로 공개된 죠죠 올스타 배틀R의 게임 플레이를 보고 함께 분석하기도 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R'은 오는 가을 PS4, PS5, 닌텐도 스위치, Xbox One, Xbox Series X|S, 스팀으로 한국어화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