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크로노아 1&2 모험의 시작'이 오는 7월 7일 한국어로 정식 출시된다.

'바람의 크로노아 1&2 모험의 시작'은 시리즈 1편 발매 25주년을 기념한 리마스터 타이틀이다. 해당 타이틀은 1편 '바람의 크로노아 door to phantomile'과 2편 '바람의 크로노아 Lunatea's Veil'이 포함된 합본판으로 세계관이나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그래픽은 리마스터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게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난이도 조정 기능을 추가해 기존 팬은 물론이고 이번에 처음 게임을 접한 유저들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편, 이번 플레이엑스포 루리콘 특별 방송에 등장한 이시다 프로듀서는 "한국에선 낯설게 생각할 분들도 있는 타이틀이겠지만, 그럼에도 플레이해본 적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해본 적 없는 분들도 이 게임의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고 들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7월 7일 발매 예정이니 꼭 플레이해보길 바란다"고 출시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