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바나나컬쳐 게이밍 앤 미디어가 미국 산업 뉴스 전문지인 뉴스 캐스트 스튜디오가 주최하는 브로드캐스트 프로덕션 어워즈(Broadcast Production Awards)로부터 올해의 이스포츠 방송 증강/가상현실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뉴스 캐스트 스튜디오는 2003년에 설립되어 방송제작 및 크레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전문지로 자리잡았다. 2014년부터 브로드캐스트 프로덕션 어워즈를 창설하였고, 한 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방송에 도입한 기업을 선정하여 수상해왔다.

올해 브로드캐스트 프로덕션 어워즈에는 라이엇 게임즈, NBC, CBS, CNN 등 3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지원했으며, 그 중 증강/가상 현실 부문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바나나컬쳐 게이밍 앤 미디어의 수상 이유로는 지난해 PUBG Continental Series 5에 도입한 증강/가상현실 기술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바나나컬쳐 게이밍 앤 미디어는 이츠포츠 관련 대규모 글로벌 프로젝트들을 안정적으로 수행해왔다. 또한 강력한 증강/가상현실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스포츠 분야 외의 분야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바나나컬쳐 게이밍 앤 미디어의 위영광 대표는 “브로드캐스트 프로덕션 어워즈로부터 올해의 이스포츠 증강/가상현실 디자인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우리의 방송 기술을 통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타 분야에서는 NFL의 지라그래픽, MLB 분석 데스크의 클릭 스프링, 켈릭 클락슨쇼의 DC 라이트닝 등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