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컴플릿에서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N'을 개발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크루세이더 퀘스트' 개발사로 잘 알려진 로드컴플릿은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N' 개발을 위한 채용에 나섰다. 현재 모집 중인 파트는 리드급 클라이언트 엔지니어와 팀원급 시스템 기획자, 이펙터로 모두 경력자 위주로 구하고 있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프로젝트 N'은 메카 미소녀 액션 RPG다. 일본 미소녀 프라모델 IP를 활용했으며, 수동 조작 기반의 스타일리쉬 액션에 로그라이크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개발 중이며, 로드 컴플릿 최초의 Full 3D 게임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로젝트 N'은 가레나와 판권 계약이 이뤄진 상태로 글로벌 출시를 예상해볼 수 있다.

로드컴플릿은 2009년 설립 이후 대표작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포함한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온 독립 스튜디오다. '프로젝트 N' 외에도 2023년 상반기에 카카오게임즈 퍼블리싱으로 출시 예정인 '가디스오더'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의 전체 직원은 약 1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