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인천이 19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헤이 영 KRPL 시즌1 팀전 8강 20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2승 2패로 기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아직 남은 경기가 많은 SGA 인천이라 충분히 상위권 가능성이 생겼다.

이하 SGA 인천 '동이' 신동이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금일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에이스 결정전 없이 거둔 첫 승이다. 이겨서 기쁘다.


Q. 최근 SGA 인천의 폼을 설명하자면?

아이템전의 경우 조금 더 키워나가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스피드전은 아이템전에 비해 호흡이 잘 맞아서 큰 걱정은 없다. 아이템전 위주로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Q. 스피드전에서는 확실한 격차를 보여줬다. 연습 때부터 승리를 확신했나?

런앤고와 대결을 준비하면서 스피드전에서 질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Q. 아이템전에선 살짝 불안하기도 했다.

옆에서 지켜봤을 때 팀원들을 믿었기에 큰 걱정은 없었다.


Q. 이제 다음주 팀 이터널과 대결을 시작으로 강팀들과 대진이 쭉 이어진다. 자신감은 어느 정도인가?

남은 팀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지금보다 연습량이 더 필요할 것 같다. 하지만 자신 있는 편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음 경기도 화이팅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