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라이엇 게임즈

이블 지니어스가 사이공 버팔로를 상대로 다시 승리했다. 혼잡한 난전 속에서 자신들의 페이스를 먼저 찾았고, 그대로 경기를 굳혔다.

불안했던 사이공 버팔로의 미드 라인에서 사고가 났다. 와드를 통해 상대 정글러의 위치를 파악했음에도 갱킹 각을 내줬다. 이블 지니어스(EG)는 점멸이 빠진 베이가를 한 번 더 잡아내면서 미드 라인 주도권을 가졌다. 사이공 버팔로는 이전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미드 라인 주도권을 잃었다.

사이공 버팔로는 그런데도 싸움을 계속 걸었다. 바텀 라인에서 '쇼군'의 이즈리얼이 카이사를 솔로킬한 게 크게 작용했다. 사이공 버팔로는 덕분에 바텀 주도권을 가졌고, 밴픽 우위를 점한 탑 라인과 함께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이블 지니어스도 첫 번째 협곡의 전령으로 포탑 골드를 뜯어 골드 균형을 맞췄다.

이블 지니어스가 승부가 걸린 전투에서 승리했다. 바텀 라인에서 벌어진 5:5 합류전에서 이블 지니어스가 대승을 거뒀다. 케넨의 궁극기를 탈진으로 대응한 점과, 어그로 핑퐁으로 전력을 유지한 점이 좋았다. 이블 지니어스는 이번 한타로 골드 차이를 역전하고 미드 1차 타워도 파괴했다.

이블 지니어스가 흐름을 잡았다. 바텀 5:5 한타 이후로 시야를 장악하고 적극적으로 상대를 잘라냈다. 이블 지니어스는 바론 버프로 만 골드의 차이를 만들었다. 이블 지니어스는 사이공 버팔로의 저항을 물리치고 경기에 승리했다.



■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럼블 스테이지 3일 차 결과

1경기 EG 패 VS 승 T1
2경기 G2 e스포츠 패 VS 승 PSG 탈론
3경기 RNG 승 VS 패 사이공 버팔로
4경기 T1 승 VS 패 PSG 탈론
5경기 RNG 승 VS 패 G2 e스포츠
6경기 EG 승 VS 패 사이공 버팔로


■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럼블 스테이지 4일 차 일정

1경기 PSG 탈론 VS G2 e스포츠
2경기 T1 VS EG
3경기 사이공 버팔로 VS RNG
4경기 G2 e스포츠 VS T1
5경기 사이공 버팔로 VS PSG 탈론
6경기 RNG VS 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