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27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진행한 3주년 기념 업데이트의 효과로 다시 1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일본 스마트폰 점유율은 애플이 56%로 과반이다.

넷마블은 신규 영웅 '[되찾은 기억] 윤회의 엘리자베스' 추가를 비롯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3주년 그랜드 페스티벌 앙케이트 영웅 라인업을 공개했다. 윤회의 엘리자베스는 최초의 빛 속성 영웅으로 해당 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에게서 받는 피해와 아군 영웅이 열세 속성에게 받는 피해를 10% 감소시키는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일곱 개의 대죄'가 27일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일곱 개의 대죄'는 지난 2019년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동시 출시된 이후 10일 만에서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2019년 7월 '호크&엘리자베스' 업데이트로 매출 1위에 다시 오르는 등 꾸준히 성과를 냈다.

국내 순위 역시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국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5위에 오르면서 3주년 업데이트에 대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주년을 맞아 28일 간 출석시 최대 300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3주년 생일선물' 이벤트가 실시된다. 더불어 이용자들은 별도 공지시까지『7대죄』 스타트 대쉬 이벤트를 통해서 최초 접속 시 14일간 매일 11회 무료 영웅 획득을 진행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 달성 시 다양한 영웅들을 UR 풀각성 상태로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