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콘텐츠 관련 개선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6월 16일 정기 점검을 통해 추가 조치와 함께 팔로스의 결정과 노동력, 금화까지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7월 28일(목) 점검 전까지 오스테라, 마리아노플, 빛나는 해안의 신속배달 수박루루에게 퀘스트를 수락한 후 배달지 뽑기 종이를 획득. 추첨기를 통해 수박 배달 주문서를 얻은 후 '꿀맛 수박 등짐'을 지고 오늘의 배달지 주민회관으로 배송하면 완료된다.

배달 완료 보상으로는 노동력 100을 소모해 개봉할 수 있는 시원한 수박 모양 상자가 지급되며, 팔로스의 결정 5개와 5시간동안 5단계 노동력을 추가 회복하는 달달한 수박바 1개, 10~100금화를 랜덤하게 얻는 노력의 결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배달 퀘스트 10회 완료 시 생활과 승리의 향연 선택 상자 1급, 20회 완료 시 팔로스의 결정 50개가 업적 보상으로 지급되며 '시원달콤한' 칭호와 '수박바' 인장도 얻을 수 있다.




콘텐츠 관련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그동안 종족 임무를 제외하고는 획득 방법이 제작 외에 없었던 [도약의 각성 주문서: 3단계]를 명예 점수 상점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고, 축복의 영약 1일도 명예 500에 판매된다.

관련해서는 세력 명예의 전장 일일 퀘스트인 '세력 명예를 위한 전쟁' 보상도 개선했는데, 기존 보상을 키리오스의 고급 상자로 변경하면서 약 10배 가량의 보상 획득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구릿빛 액막이 돌 조각: 서사, 전설', '안델프 기계공의 도면 가방', '심연에 물든 에아나드 대의원의 증표', '잠김 금, 은, 구리 상자'의 최대 중첩 개수를 1,000개로 조정했다.

이외에도 세력 이전, 영웅 시스템 등에 대한 3차 개선으로 유권자 기준, 평가하기 조건을 이전 통솔력 250>500으로 조정했는데 이후 망명 및 영웅 시스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와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월 23일에는 아미고를 통해 공개했던 '서부 대초원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히라마 산맥 동남쪽에 위치한 서부 대초원이 신규 지역으로 추가되며, 새로운 복합형 세력 경쟁 콘텐츠인 '신수 쟁탈전'을 통해 신규 칭호 4종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고, 이프나의 인내/지혜/용기의 일일 구매 횟수도 2회로 증가한다.

또한 타 특성에 비해 효율이 낮았던 야생, 암투의 주력 기술을 상향하고, 철벽이나 의지, 사랑 등 높은 방어와 힐 효율성은 소폭 하향하는 등 전투 상황 개선을 위한 기술 밸런스 조정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천 방어구의 물리 방어도 비중을 20%에서 30%로, 마법 방어도 비중을 100%에서 90%로 조정하며, 공성 밸런스 개선을 통해 수성측이 점령 중인 성의 개수에 따라 지원 물품의 수량이 변경 되는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