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2022 피파 온라인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5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크레이지 윈과 리브 샌드박스는 승점 4점을 나눠 가졌다. 반면, 리브 샌드박스는 김유민, 김승섭의 활약으로 승점 7점을 얻어갔다.

크레이지 윈 곽준혁과 리브 샌드박스 변우진의 경기는 역전이 나왔다. 곽준혁은 변우진에서 첫 골을 먹히면서 위기를 겪었지만, 세 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개막 이후 4승을 기록했다. 곽준혁은 변우진보다 낮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상대 진영에서 더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최준호, 원창연은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최근 폼이 좋았던 원창연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결과였고, 복귀한 최준호의 입장에서는 만족할 수도 있는 결과였다. 최준호는 선제골을 기록한 뒤 원창연을 막으면서 승리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원창연이 가까스로 동점을 만들어 무승부를 만들었다. 마지막 경기에는 차현우가 김관형을 상대로 한 골을 넣으면서 리브 샌드박스에 승점 3점을 안겨줬다.

새들러, 코스모스의 첫 경기에는 김유민이 서민재를 상대로 4골을 몰아 넣었다. 코스모스는 서민재의 반등이 필요했다. 서민재는 출전한 경기마다 4골로 패배했고, 오늘 경기에서도 김유민에게 4골을 허용했다. 서민재는 다음 경기 승리를 위해 슈팅에 대한 보완이 절실해 보였다. 김정민과 정봉호의 경기는 2:2로 비겼다.

새들러는 김승섭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더 추가했다. 김승섭과 이종호는 서로 많은 슈팅을 기록했다. 그러나 보다 위협적이었던 건, 김승섭의 슈팅이었다. 김승섭은 때리는 모든 슈팅이 유효 슈팅이었다. 김승섭은 보다 안정적이고 보다 위협적인 모습으로 2:0 완승을 기록했다. 새들러는 김승섭의 활약으로 승점을 더 얻어 승점 7점을 얻어갔다.


■ 2022 피파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7일 차 3, 4경기 결과

3경기 크레이지 윈 4 VS 4 리브 샌드박스
1세트 곽준혁 3 VS 1 변우진
2세트 최준호 1 VS 1 원창연
3세트 김관형 0 VS 1 차현우

4경기 코스모스 1 VS 7 새들러
1세트 서민재 1 VS 4 김유민
2세트 정봉호 2 VS 2 김정민
3세트 이종호 0 VS 2 김승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