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퍼펙트월드 게임즈


퍼펙트월드 게임즈는 PC&모바일 멀티플랫폼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를 3분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게임 내 다양한 지역의 정보도 공개했다.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된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에서는 다양한 특색을 가진 지역을 자유롭게 누비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우선 여정이 시작되는 곳 아스트라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낙천적이며 강인한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는 아스트라 대피소가 있어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비교적 번화한 무역항인 벵기스항에서는 등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야시장과 잊을 수 없는 축제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다만, 모래사장에서 갑자기 샌드웜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엘리트 과학자들이 만든 공중도시 헬가드는 최고 인재와 기술을 총동원한 곳으로 이곳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최신 과학기술이 담긴 것을 볼 수 있으며, 더 깊은 비밀이 숨겨 있을 지도 모르는 지역이다. 나비아 구역 상공에 떠 있는 고래자리섬은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건축양식으로 꾸며져 실제로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등을 탈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실제로 즐거움만 가득한 무릉도원이 맞을지는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라운 광산은 다양한 종류의 강철로 만들어진 건물과 숲이 입체적으로 조화를 이룬 지역이다. 이곳에는 보물과 공포가 공존하면서 습하고 지형이 복잡하기도 하므로 구석구석 비밀을 캘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얼마 없을 정도로 얼어붙은 워렌 설원의 얼음은 어느 곳보다도 위험하다. 그러나 눈 속을 질주하는 등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타워 오브 판타지’에는 각기 다른 특색과 매력으로 가득한 지역이 공존하기 때문에 지역 탐색만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가벼운 등산부터 시작해 각종 놀이기구 탑승, 리프트 탑승, 제트팩 활공 등이 모두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화려한 전투와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동료와 함께 모험을 즐기면서 소통 및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SF 판타지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 테스트 일정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