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지스타 2018 부스 모습

넥슨이 단일 최대 규모인 300 부스로 '지스타 2022'에 참여를 확정했다.

5일 넥슨 관계자는 "지스타 2022에 B2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 부스와 야외 전시관을 운영한다"라며 "또한, B2B관에서는 30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교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넥슨이 지스타에 참여하는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넥슨은 2017년과 2018년에도 지스타에 B2C 관에 300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넥슨은 '지스타 2018' 때 모바일 11종, PC 3종 등 총 14종의 게임을 선보였다.


이번 지스타 때 넥슨이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게임은 다양하다. 넥슨이 지난 1분기 컨퍼런스콜 때 발표한 신작 파이프라인 중 지스타 전에 출시하지 않은 게임들이 나올 수 있다. 현재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테일즈위버: 세컨드런', '진삼국무쌍8 모바일', '프로젝트 HP', 수집형 RPG '아르젠트 트와일라잇(프로젝트 SF2)',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오버킬', '마비노기 모바일', 공성전의 대중화 '프라시아 전기(프로젝트 ER)' 등을 개발 중이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일 출품작 및 슬로건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