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타워 오브 판타지

퍼펙트월드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SF 판타지 소재의 멀티플랫폼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의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게임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고자 지난 13일까지 총 8일간 CBT를 진행했다. 개발진은 'CBT에 참여한 대부분의 이용자는 게임을 직접 즐기면서 자유도 높은 탐험과 전투, 스릴 넘치는 멀티플레이,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생동감 넘치는 액션 등에 호평을 보냈다'고 밝혔으며 ‘타워 오브 판타지’는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CBT를 마침과 동시에 레플리카 캐릭터 시리즈 중 첫 번째로 ‘메릴’ PV 영상을 공개했다. 냉정하지만 강한 헬가드 고위간부 집행자인 ‘메릴’은 영상 속에서 뛰어난 검술과 전투력을 뽐내는 한편, 왠지 모르게 차가운 표정 속에 한 가닥의 슬픔이 감춰진 듯한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또한, ‘타워 오브 판타지’의 독특한 레플리카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용자는 이를 이용해 각양각색의 레플리카 캐릭터를 만날 수 있고, 다양한 소통을 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메릴’ 외에도 더욱 많은 레플리카 캐릭터가 존재하므로 이후 순차적으로 다른 레플리카 캐릭터 영상을 공개할 것임을 예고했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카툰 렌더링의 독특한 스타일로 구현된 아이다 행성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SF 판타지 게임이다. 이용자는 이곳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시작으로 자유롭게 탐험하거나 친구를 사귀고, 적을 물리치고, 파티 모험 및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3분기 모바일 및 PC에서 출시 예정인 SF 판타지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