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리니지M이 20일 업데이트로 썸머 바캉스 강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수호성 편의성 개편, 신념의 탑 몬스터 밸런스 조정을 진행한다.

우선 썸머 바캉스 이벤트는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이벤트 상인에게서 구입한 썸머 바캉스 장비를 강화 후,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아이템 컬렉션에 넣거나 제작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넣을 수 있는 컬렉션은 모두 기간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24일까지 적용된다. 컬렉션은 최대 HP/MP 증가, 경험치 획득량 증가, AC/MR 증가, 대미지 리덕션, STR/DEX/INT +1 로 구성되어 있으며 좋은 옵션일수록 달성에 필요한 강화 수치가 높다.

제작 가능한 물품은 증표 주머니, 일반/고급/희귀 장비 선택 상자, 희귀 변신 카드가 있으며, 계정 당 제작 제한이 있으니 확인 후, 강화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두 번째로 편의성 개선이 진행되어 이제 장비 세팅에서 수호성까지 따로 설정이 가능하다. 수호성이 전투용과 사냥용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을 생각하면 각자 용도에 맞게 빠르게 교체할 수 있게 됐다.

▲ 점검 이후로 수호성이 다 OFF되어 있으니 ON으로 바꿔주자


세 번째로 신념의 탑 몬스터 밸런스 조정이 진행됐다. 신념의 탑 1층을 체험한 결과, 몬스터 개체 수는 약간 늘었지만, 아이템 드롭률은 예전처럼 매우 낮은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BJ 혁이의 공약이 달성되어 보상으로 축복 부여 주문서(이벤트) 30장이 지급된다. 이 축복 부여 주문서는 수호석으로 만들 수 없으며, 오직 장비 축복 부여만 가능하다.